아파트 분양이 안되어. 미분양 물량이 많다는데요. 전주에 어느 지역 아파트 분양 결과 900대 1까지 나왔다는데요?
아파트 분양이 안되어. 미분양 물량이 많다는데요. 지방도시 전주의 어느 지역은 아파트 분양 결과 900대 1까지 나왔다는데요, 싯가가 주변시세보다 1억 원이 싼 결과라는데 사실일까요?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분양 시장도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입지가 좋지 않은 곳은 미분양이 발생하고 입지가 좋은 곳은 지방이라도 경쟁률이 900:1의 결과가 나올 정도로 청약 시장도 초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는 분양가의 영향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면 청약 경쟁률이 높고 분양가가 높다면 경쟁률이 낮게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전주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 경쟁률이 900대 1에 달했다는 보도는 사실로 확인이 됩니다. 이는 전주 효자동에 위치한 '전주 효자 더샵' 아파트 분양 결과로, 높은 경쟁률의 주요 원인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약 1억 원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많은 수요자가 몰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와 같은 지방 도시에서도 특정 단지는 가격 경쟁력과 입지 조건에 따라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파트 분양 시장은 지역과 단지별로 상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인 시장 상황과는 별개로 개별 단지의 특성에 따라 분양 성패가 갈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부동산 시장의 복잡성과 지역별 차이를 보여주는 예로, 향후 아파트 분양을 고려하시는 경우 해당 지역의 시세와 분양가를 면밀히 비교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동일한 제품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아파트 분양 시장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지방의 많은 곳에서 미 분양 물량이 많은데 전주의 특정 지역에서는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왔다는 소식은 상반된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주의 경우는 '에코 시티 더샵4차'1순위 191.20대 1... 전주 통장 4개 중 1개'6만개 쇄도' 라고 스트레이트 뉴스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파트도 거의 200대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나타난 것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높은 경쟁률이 나오는 아파트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좋은 입지 조건, 브랜드가 치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면 많은 청약 자들이 몰리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주변 시세보다 1억 원 가량 저렴했다면, 이는 충분히 높은 경쟁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매력적인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분양 상황과 특정 단지의 높은 경쟁률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아파트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했다는 점은 높은 경쟁률의 주요 원인 중 하나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전주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 중 일부에서 청약 경쟁률이 900대 1에 달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1억 원 이상 저렴한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어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전주 일부 지역의 아파트 분양 결과와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정보는 사실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일수 있습니다 , 미분양이 많아졌다고해서 모든 분양건들이 다 미달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기가 있고, 시세차익이 나타날수 있는 분양권에서는 청약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질문처럼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경우 완공이후에 주변시세에 따라 매매가격이 형성되기 때문에 입주와 동시에 시세차익을 누를수 있어 분양을 받고자하는사람이 많을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동탄롯데캐슬의 경우 분양가와 주변시세차익이 무려 8~9억에 가까웠고 그에 따라 무순위 청약 2건에 280만명이 청약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즉 질문처럼 시세차익이 1억이 난다면 당연히 해당분양건에는 청약경쟁이 있을수밖에 없기 때문에 위 내용도 사실일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아무리 침체기라고 하더라도 시세보다 1억원 낮게 분양이 된다면 청약 당첨 즉시 1억원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청약율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서울 인근에서는 청약율이 일정 수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