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환절기 기관지 건강을 위해서 정성껏 챙겨 드시는 마음은 정말 우수하지만, 생강차 하루 세 잔은 조금 많은 편이 맞습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초기 감기 기운를 쫓는데 좋지만,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이 위점막을 직접 자극하게 됩니다. 이를 매일 세 잔씩 장복을 하시면 위산 과다, 속쓰림, 소화불량같은 위장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리고 생강은 열성이 강해서 체내 수분을 말리는 경향이 있어서, 목이 건조하고 마른기침이 잦은 체질이라면 인후 점막을 더욱 메마르게 만들 위험도 있습니다.
반면에 함께 드시는 도라지청 아침, 저녁 작은 스푼 한 스푼(5ml씩입니다)은 정말 이상적인 적정량입니다. 도라지의 사포닌은 기관지 점액 분비를 도와서 점막을 촉촉하게 감싸주게 되니, 현재 섭취법을 그대로 유지하셔도 좋습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조합은 생강차를 하루 1잔(최대 2잔)으로 줄여보시고, 위 자극을 피하고자 공복 대신 식후에 연하게 타서 드시는 것입니다.
도라치청은 지금처럼 아침저녁으로 챙겨주시되, 따뜻한 물에 부드럽게 풀어서 드시면 점막 보습 효과가 높아지게 됩니다.
생강차 한 잔을 줄인 자리에는 미지근한 맹물을 자주 채워주시는 것이 환절기 기관지를 편안하게 보호를 할 수 있겠습니다. 환절기에 기관지 관리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