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발목 인대 늘어난 지 5~6개월 됐는데, 입대 전 완치 시기와 훈련소 통증 약 문의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약 5~6개월 전에 발목을 삐어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인대가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평소 생활할 때는 별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만 오래(20분) 걷거나 뛰면 발목에 약간의 통증이 있습니다.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아서 아래 두 가지가 궁금합니다.

1. 이런 증상이면 보통 언제쯤 완전히 나을 수 있을까요? 5~6개월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남아 있는 게 정상 범위인지, 치료가 필요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2. 입대 전에 병원에 가서 말씀드리면, 훈련소에서 통증이 있을 때 먹을 수 있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을까요? 처방받아 가져가도 되는지, 아니면 훈련소 의무대에서 받는 게 나은지도 궁금합니다.

훈련소에서는 행군이나 구보가 많다고 들어서 걱정이 됩니다. 입대 전에 해두면 좋은 준비(보호대, 진단서 지참 등)가 있다면 함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소윤섭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발목의 인대손상은 보통 가벼운 경우 몇 주 내에 호전되지만, 손상 정도가 컸거나 회복 과정에서 재손상이 발생한 경우 수개월에서 1년 이상 미세한 통증이나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오래 걷거나 뛸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인대가 완전히 안정화되지 않았거나 주변 근육이 부하를 충분히 견디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5~6개월이 경과했음에도 부하가 걸리는 상황에서 통증이 반복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대전이면 다니시던 병원의 의사선생님께 상황을 말씀드려서 훈련소 규정에 가능한 상비약을 처방받아 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입소할 때 처방전과 의사소견서를 같이 가지고 가셔야 안전하고 훈련소 의무대에서도 진료 후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을 수 있지만, 대기 시간이 길거나 바로바로 처방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대 초기 통증에 대비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과 처방전을 들고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군대 들어가기전에 지금은 보호대의 휴대가 가능하다고합니다. 하지만 규정을 잘 살펴보고 스포츠용 발목 압박 보호대나 얇은 지지대형 보호대를 1-2개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반드시 초기에 신체검사를 할 때 현재이상을 말씀드리고 진단서를 내야 훈련소에서 신경을 써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괜찮겠지 하고 넘기지말고 반드시 군의관이나 교관한테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을 다친지 5~6개월정도 지났는데 20분정도 뛰거나 걸었을때 통증이 남아있다면 발목이 아직 충분하게 회복되지않은 상태일수있는데요

    회복기간은 사람마다 달라질수있기때문에 지금처럼 통증이 반복된다면 방치하기보다는 병원에 다시 내원해 검사를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재활의경우 밴드운동이나 까치발들기, 한발로 서서 균형잡기같은 동작들이 도움이될수있으니 해보시고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는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는 군입대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병원에 제출할 진단서나 소견서등을 받을수있으면 받아두는것이 필요합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발목 인대 손상으로 회복을 하신다고 하여도 발목 주변 근육이나 인대가 약해져 발목 안정성이 떨어지며 발에 피로가 쉽게 쌓이거나 갑작스러운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 시 재 손상을 입을 수가 있기 때문에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가벼운 저항 운동 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저항을 늘려가며 발목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나가시는 것이 발목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을 삔 지 5~6개월 정도 지나셨고 평소에는 괜찮고 20분 정도 걷거나 뛸 때 통증이 남아 있따면 인대가 회복되는 과정일 수도 있지만 발목의 안정성이나 근력이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발목의 염좌는 수 주에서 수 개월에 걸쳐 좋아지지만 손상 정도나 재활 상태에 따라서 회복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입대 후에는 행군이나 구보처럼 발목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활동이 많으므로 지금처럼 운동할 때 통증이 남아 있다면 입대 전에 한번 더 체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입대전에는 발목 보호대 및 진료기록등을 미리 준비해서 가셔서 입대 이후에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인대 손상은 보통 수주~수개월 내 회복되지만, “5~6개월이 지나도 걷거나 뛸 때 통증이 있다면“ 연골.인대 손상 등이 남았는지 정형외과에서 재검사받으세요. 입대 전 진료를 통해 발목 안정성과 운동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추가 검사와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소염제는 처방받을 수 있지만, 임의로 복용약을 훈련소에 가져가기보다는 입영 부대의 약품 반입 규정을 확인하고 의무대 진료를 이용하세요. 입대 전 진료기록.검사 결과.진단서를 준비하고, 발목 보호대 착용 가능 여부도 확인하세요. 통증이 남아 있다면 무리한 달리기나 행군 연습은 피하세요. 

    빠른 쾌차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발목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에는 길게는 6개월 정도 소요가 될 수 있으므로 한발서기나 까치발들기 및 런지등 운동을 조금씩 병행하시고, 통증이 잔존한다면 치료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약 처방은 가능하나 반입금지 대상이 될 수 있어 소견서나 처방전을 지참하시고, 훈련소에서도 필요하다면 처방이 가능할 수 있지만 의무대 진료가 제 때 이뤄지지 않을 수 있을 것을 대비하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