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을 효율적으로 낮추는법(식후 운동시간)

식후 계단걷기를 하려는데

1.식후 바로

2.식후 10분

3식후 30분

4식후 45분

5 식후 60분

언제가 제일 효율적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혈당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식후 운동 시간을 고민하시는 것이 참 좋아보이는데요,

    식후 혈당은 보통 식사 후 30~60분 사이에 가장 많이 상승하기 때문에 이 구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운동 시간은 식후 10~30분 사이인데요, 이때 가벼운 유산소를 시작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라가는 것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후 바로 움직이는 것은 소화 시작 단계라 혈당 감소에 큰 효과는 없지만 가볍게 운동을 시작하기 좋고, 식후 10~30분은 혈당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가장 효율적으로 혈당상승을 억제하는데 좋습니다. 식후 30~45분은 이미 혈당이 많이 올라가는 시점이라 여전히 도움이 되지만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효과에 가깝고, 식후 60분 이후는 혈당이 이미 내려간 구간이라 효과는 적은 편입니다.

    즉, 가장 효율적인 시간은 식후 10~30분 사이에 계단을 오르거나 가볍게 걷는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 걷기는 강도가 있어서 좋은 운동이지만, 처음에는 10~15분 정도로 시작하고 숨이 많이 찰 정도 보다는 가볍게 지속 가능한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는 더 효과적입니다.

    효율적인 혈당 관리 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후 혈당을 효율적으로 낮추기 위한 계단 걷기 타이밍은 3번(식후 30분)에서 4번(식후 45분) 사이가 이상적이랍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보통 식사 시작 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혈당이 가장 높이 치솟는 이른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타이밍에 맞춰서 계단 걷기를 시작하면, 굳이 인슐린의 힘을 빌리지 않더라도 허벅지같은 큰 근육들이 혈액 속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바로 땔깜처럼 가져다 쓰기 때문에 혈당 상승을 아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겠습니다.

    이에 반해 1번(바로)이나 2번(10분 후) 처럼 너무 일찍 움직이면 소화를 위해서 위장으로 가야할 혈류가 근육으로 분산되어서 오히려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며, 5번(60분 후)은 이미 혈당이 최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시점이라 혈당 관리 타이밍으로는 조금 늦은감이 있겠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숨을 돌리신 뒤, 식후 30분쯤에 시작해서 10~15분 정도만 가볍게 숨이 찰 정도로 계단을 오르시는 것이 소화기관을 보호하면서도 혈당을 떨어뜨리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무릎 관절 보호를 위해서 내려오실 때는 꼭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