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입사를 앞두고 심적으로 너무 불안합니다.
내일 회사에 첫 출근을 앞두고 있는데, 퇴사 후 거의 1년 반 만에 다시 입사하게 되어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려운 마음이 더 크게 듭니다.
사실 이전에도 다른 회사에 입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만 개의 제품 이름과 위치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이유, 그리고 대표만큼 업무를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입사 3일 만에 잘리게 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일이 저에게는 꽤 큰 충격이었고, 이후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으며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새로운 환경을 마주할 때마다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 지금까지는 지하철로 출퇴근했는데 이번에는 버스를 타야 한다는 사소한 변화조차 긴장됩니다. 또한 '내가 이번 회사에서도 잘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좋지 않으면 어떡하지?', '혹시 또 며칠 만에 잘리게 되는건 아닐까?'와 같은 생각들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며 불안해집니다.
내일 첫 출근을 앞둔 지금도 이런 걱정 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런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새로운 시작을 잘 해나가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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