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어떤게 더 좋나요
전역 직전에 군대에서 운동하다가 무릎을 다치고 곧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앞둔 20대입니다.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담당의사 분께서 축구나 농구 등의 활발한 운동을 안 하는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의사 분의 권유가 어떤 말인지 알지만 제가 운동을 너무 좋아하고 못 한다는 생각에 상실감이 너무 큽니다. 열심히 재활해서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인 전방십자인대를 재건 할려면 자가건이 좋은지 타가건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십자인대의 손상으로 인해서 자가건 타가건으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각 시술 별로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자가건 같은 경우 활동적인 환자에게 많이 권유되며 이식건 강도와 치유력이 좋은게 특징으로 안정성이 뛰어나며 실패율이 낮은게 특징입니다. 그렇지만 이식 부위에 통증 및 근력약화 수술 후 초반 회복시에 불편감이 더 클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타가건 같은 경우 수술 시간이 짧으며 자기 힘줄을 채취하지 않아 초반 통증과 회보깅 빠르며 이식 부위 통증이 덜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활동적인 환자들에게는 재파열의 위험이 있으며 이식건이 자기 뼈와 붙는 데 시간이 더 걸려서 초기에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20대 이시고 운동을 좋아하신다면 자가건이 더 권장될 수 있지만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기에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20대 활동량 많은 분이라면 자가건이 일반적으로 더 안정적이고 재파열률이 낮습니다. 타가건은 통증 회복이 빠르고 초반 재활이 편하지만 젊고 활동적인 사람에겐 재손상 위험이 조금 더 큽니다.
다만 자가건은 채취 부위 통증이나 근력 약화가 단점이고 어떤 건을 선택할지는 무릎 상태 운동 목표 의사 경험에 따라 달라집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경우 아무래도 자가건을이용한 방법이 더회복도빠르고 예후가 좋을수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환자의상태에따라달라질수있고 수술후에 재활을꾸준하게받는다면 다시 운동이 가능할수있습니다
좀더 자세한건 수술받기로한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한수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연령과 운동을 좋아하는 활동적이라면 자가건을 추천 할 것 같습니다.
회복은 타가건이 회복이 빠르다고 하지만 재파열률은 자가건이 낮습니다.
타가건 같은 경우 40대 이상의 연령에 활동량이 작은 경우 선택을 많이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자가건을 사용 하는 것이 면역반응도 적고 추후 고강도 운동 재시작에는 유리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자가건으로 할 경우, 기존 인대를 채취하는 과정, 수술 시간의 증대, 통증 양상은 좀더 있을순 있겠죠.
물론 타가건으로 한들, 운동 복귀를 전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관련하여 담당 주치의 쌤과 상의해보실것 권유드립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사실 어느 쪽으로 하시던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환자분의 경우는 어느쪽을 해야할지 바로 알 수 있겠네요
"열심히 재활해서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이 내용으로 보아서 환자분은 완전히 낫지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할 가능성이 보입니다.
따라서 초기재파열을 막기 위하여 상대적으로 회복이 느린 자가건으로 수술을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로썬 자가건 및 타가건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자가건은 아무래도 내 몸에서 다른 부위에 인대를 갖고오기에 면역 반응 거부가 적고 감염의 노출이 적고 수술 초기에 재파열률이 낮은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인대를 가져온 부분에서 통증 또는 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타가건은 위와 같은 자가건의 장단점이 반대이기에 지금으로써 어떤게 더 좋다라고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전문의와 꾸준한 상담을 통해 신중히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자가건과 동종건이식은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자가건이식은 안정적이지만 수술 이후 근력약화가 발생할 수 있고 동종건 이식의 경우 회복이 빠르지만 재파열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활동성향에 따라 선책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인대 재건이후 재활도 이후 회복과 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후에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두 가지 중 무엇이 확실히 더 우월하고 좋다 어떻다 이야기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두 종류를 비교하자면 자가건의 경우에는 젊고 활동적인 사람들에게 선호되는 수술로 면역 거부 반응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튼튼하여 스포츠 복귀를 희망하는 질문자님의 경우에 더 적합하긴 하겠습니다. 단점으로는 이식 부위의 통증 및 약화가 있을 수 있으며 수술 이후 초기에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 힘들고 괴로울 수 있습니다. 타가건의 경우에는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식 부위에는 통증이 없어 좋습니다. 그렇지만 재파열률이 자가건보다 높으며 면역반응, 감염 등의 문제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질문자님에게는 앞서 언급하였듯이 자가건이 상대적으로 더 추천이 될 것으로 사료되긴 하겠습니다만, 정확한 것은 실질적으로 수술을 받고자 하는 병원측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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