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 싸게 때우기 좋은 조합이 뭘까요?

빈궁 그 자체입니다. 한동안 회사 점심 시간에 혼자 그냥 떼우면 될듯한데 주변 식당들 밥값이 만만치 않네요... 어떤 메뉴가 대체로 가성비 있고 한끼 떼우기 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혼자 점심을 해결해야 하고 지갑 사정이 빠듯하시다면 매일 일반 식당을 찾는 대신 검증된 가성비 루트를 번갈아 활용하는 편이 현실적이랍니다.

    손쉬운 선택지는 편의점 단백질 조합입니다. 컵라면에 삼각김밥만 드시면 오후에 금방 허기가 지니, 저렴한 PB 컵라면에 삼각김밥 1개, 그리고 훈제란 2알이나 바나나를 더해서 4천원 안팎으로 탄수화물과 단백질 균형을 맞추는 구성을 추천드립니다. 조금 더 든든한 밥을 원하신다면 3천 원대 동네 분식집 원조김밥을 포장해서 편의점 즉석 국물이나 소포장 컵라면과 곁들이는 조합이 가성비와 만족도를 모두 챙기기 좋답니다.

    주변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면 인근 관공서나 지식산업센터의 구내식당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구청, 세무서, 주민센터 등은 외부인에게도 5천-7천원 선에 자율배식 백반을 제공하는 곳이 많아서 한 끼에 균형 잡힌 영양을 채우기에 제격이랍니다.

    비용을 2천원대 까지 극단적으로 낮춰야 한다면 냉동 볶음밥 대량 구매가 확실한 대안이 되겠습니다. 개당 1,500-2,000원 선인 냉동 닭가슴살 볶음밥을 구비해서 탕비실 전자레인지로 데우고, 마트에서 묶음으로 파는 조미김이나 즉석 미역국 블록을 곁들이면 손쉽게 한 끼가 완성됩니다.

    주 2-3회는 냉동 도시락을 활용하고 나머지는 김밥이나 편의점 조합으로 유연하게 넘기면 지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성비를 생각하면 밥과 달걀, 김 정도를 함께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즉석밥이나 집에서 가져온 밥에 달걀 2개 정도를 곁들이고 김이나 김치, 간단한 채소를 함께 먹으면 조리도 간단하고 한 끼 식사로 구성하기 좋습니다. 달걀은 적은 양으로도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을 함께 공급해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밥은 오후 활동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보충하기 좋습니다. 조금 더 다양하게 먹고 싶다면 참치캔이나 고구마, 주먹밥, 우유 등을 추가한 조합도 좋은데요, 특히 두부나 달걀은 가격 대비 단백질을 챙기기 좋은 식품이고, 참치캔은 보관과 준비가 편해서 회사 점심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여기에 김이나 방울토마토, 오이처럼 별도의 조리가 거의 필요 없는 식품을 추가하면 식이섬유와 미량 영양소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준비도 간단하고 가격부담도 적으면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조합으로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가격을 어느 정도로 잡으시는지요?!

    1. 김밥+라면: 보통 1만원 정도로 잡으면 됩니다.

    2. 햄버거: 거하게 먹지 않으면 1만원 정도로 세트 가능해요.

    3. 편의점: 삼각김밥, 샌드위치, 우유, 계란 등 다양하게 드실 수 있어서 괜찮습니다.

    4. 기사식당: 한식 위주이기는 하지만 보통 대개는 가갹이 고정되어 있고, 메뉴가 매번 바뀝니다. 그래서 섭취하기 좋아요.

    주변에 뭐가 있는지 알면 좋은데,

    제가 있는 곳은 주변이 비싸서 1만원으로 택도 없습니다ㅠ

    물가가 장난이 아니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