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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선생님에게 많이 처벌받고 혼났는데 그래서 좀 지금 나이든 분들이 예의가 바를까요?

예전에는 선생님께 혼나거나 매로 처벌받는 일이 많았는데~그래서인지 지금 나이든 분들은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많은건가여? 어릴 때 엄격한 교육을 받았잖아요 보통.. 그 영향으로 더 조심스럽고 예의 바르게 자란 것 같기도 하고요.. 요새는 아예 매로 때리는 훈육은 없다고 하던데.. 지금의 아이들은 어떻게 클 지 미래세대는 어떨지 예상되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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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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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훈육 방법에 따라 아이들의 성향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매로 때리는 훈육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키운 아이들의 미래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과거 학교는 아이들을 때리는 것에 대한 처벌이 당연 했고.

    또한 이러한 부분이 잘못 되었다 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사회 였습니다.

    허나 지금 세대는 다르죠.

    하지만, 과거 선생님에게 처벌을 받고 혼이 났다고 해서 그 시절에 선생님께 혼났던 사람들이 예의가 바르는 것은

    아닙니다.

    예의 라고 하는 것은 꼭 선생님에게 혼이 나고 체벌로 인해서 마음적인 예의가 바르게 변화 되어질 순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교육 입니다.

    가정교육이 어떻게 받고 자랐느냐 따라 예의.예절에 대한 부분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지금 아이세대로 마찬가지 입니다. 매일 밥상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서 예의.예절에 대한 부분을 지도한다면

    예의가 바른 아이로 잘 성장 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요즘은 아동권리와 인권 의식이 높아지면서 체벌은 법적으로 금지되고 보다 긍정적이고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육방법이 주로 권장됩니디ㅏ

    이로인해 아이들은 예전처럼 두려움이나강압에 기반한 훈육대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중점을 두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곧바로 예이ㅡ나 규율의 약화로 이어진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이며 개방적인 태도를 갖출 가능성이 높아진다는점에서 긍정적인 면도있습니다

  • 외형적으로 예의는 강화되었을 수도 있었겠습니다.

    하지만 내면적 예의 형성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즉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예의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 사회의 무의식이 그 문화를 지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라는 말은 시대를 막론하고 늘 있었던 화두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 시대의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권위적인 태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맞아요 예전에는 좀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예절 이라는 이름으로 불합리한 체벌이 있었어요

    하지만 꼭 체벌이 있어서 예의가 바른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요즈음 공감과 소틍을 통해서 예의를 가르치는 사례들이 많아요

    아이들이 예의를 지킬수 있도록 어른들이 모범을 보이는게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행동을 보고 배우니까요

    그래도 예의바른 아이들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예전 세대는 권위중심의 교육과 체벌로 인해 외형상 예의 바른 행동을 더 보였던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두려움에서 비롯된 복종이기도 합니다. 반면 요즘 아이들은 자율서오가 인권 중심 교육을 받으며, 예의와 본질인 종중과 공감 능력을 배워갑니다. 따라서 미래세대는 외면보다 내면 중심 예의, 자기표현과 타인 존중을 함꼐 갖춘 세대로 성장할 가능성이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거의 엄격한 교육이 일부 사람들에게는 예의나 질서를 익히는 데에 영향을 줬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억압적인 방식은 감정 억눌림이나 왜곡된 순응을 낳기도 했어요. 요즘 아이들은 자율성과 감정 표현을 중시하는 환경에서 자라서 예의의 형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의가 꼭 복종이나 침묵이 아니라,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래 세대는 더 개방적이고 자기주도적이지만, 올바른 공감 교육과 사회성 증진 교육이 함께 병행된다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매보다 이해와 관계의 중심의 훈육이 아이들에게 더 깊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체벌이 없다고 예의 없이 크지는 않습니다.

    더 다양성이 보장되고 상상력/창의력이 발달됩니다. 그리고 소통 능력도 뛰어나죠.

    과거의 예절은 억압과 두려움에 의해서 생긴 규율과 예절일 수도 있습니다. 그게 올바르다고 할 수 있을까요?

    미래의 에절은 좀 더 자유롭고 소통하는 가운데 이해하고 배려의 예절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