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가 들면서 자율신경계의 변화로 인해서 체온 조절 능력이 예전과 달라지면 이전에 없던 땀이 부쩍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드실 때 겨드랑이와 목덜미에 유독 땀이 집중되는 현상은 미각 자극에 몸이 과하게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기도 합니다.
완화를 위해서는 일상적인 식습관 조절이 정말 중요하겠씁니다. 땀샘을 강하게 자극하는 캡사이신이 많은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의 섭취를 조금 줄여주시어, 식사 직전에 시원한 물을 한두 모금 마셔서, 몸속의 열을 미리 내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평소에는 통기성이 좋고 땀 흡수가 빠른 천연 섬유(면, 린넨, 시어서커)나 기능성 소재의 옷을 입어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카페인이나 알코올처럼 중추신경을 자극해서 체온을 올리는 음료도 당분간은 멀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긴장과 스트레스도 역시 땀을 유발하는 원인이라서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만약에 겨드랑이 땀으로 옷이 젖는 것이 스트레스라면 약국에서 파는 바르는 다한증 완화제를 사용하는 것도 빠른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빠른 체질 변화에 당황스러우시겠으나, 생활 속의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바꾸어 나가신다면 이전보다는 더욱 보송하고 쾌적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극복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