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등에서 알바생이 손님에게 받은 팁은 누구것인가요?
최근에 고깃집에서 알바생이 받은 팁을 사장이 뺏는다고 논란이 많은 것을 봤는데,
나도 대학생때 알바생이었을때 손님에게 받은 팁을 토해내야 했던 것이 기억이 스치고 지나가더군요.
알바생이 손님에게 받은 팁은 원칙적으로 누구 소유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수 노무사입니다.
손님이 알바생 개인에게 준 것이기 때문에, 이를 회사에서 강제로 빼앗아갈 근거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근로자가 받는 팁의 소유권에 대하여 별도로 정해진 바는 없으며, 해당 사업장에서 정하는 바에 따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대진 노무사입니다.
별도의 약정이 없는 이상 손님이 알바생에게 직접 지급한 팁은 소유권이 해당 알바생에게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
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알바생이 손님에게 직접 받은 팁은 원칙적으로 알바생 개인의 소유입니다. 팁은 근로계약에 따른 임금이 아닌, 고객이 자발적으로 지급한 금품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이를 회수하거나 나누도록 강제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귀 질의의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히 판단이 어려우나, 팁에 관하여서는 회사와 근로자 간 합의된 바에 따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위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별도의 약정이 없는 한, 그 직원에게 귀속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구고신 노무사입니다.
근로자의 것입니다
손님이 근로자인 알바생에게 준 것이니 근로자의 것이죠
당초 저러한 돈을 임금에 포함시킬 것이냐의 논쟁은 법률적으로 의미가 있으나, 저러한 팁은 글로벌 적으로도 근로자가 직접 수령한 것입니다
때문에 알바생이 사장에게 저 금액을 줄 필요도 없고, 사장이 이를 받아서 분배할 권한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