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랑 대화할 때 시선처리가 힘들어여.

안녕하세요

제가 좀 내향적인 사람인데요.

사람들이랑 대화를 할 때 시선처리가 힘든데..

자연스럽게 시선 처리를 할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그리고 말을 이어가려니 좀 기가 빠진달까…

적당히 대화의 템포를 이어가는 꿀팁도 알고 싶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내향적인 사람이라면 눈 마주치는 것도 힘들고 대화를 리드해나가거나 사람 자체의 만남도 힘들어 할 수가 있어요.

    저도 사실 밖에 나가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보다 혼자 있는 것이 좋거든요. 자 먼저 대화를 할 때 시선처리가 당연히 힘들 수 있어요. 그럴 때는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얼굴 전체를 본다는 느낌으로 보셔야 해요. 고개를 숙이고 밑을 보는 대화는 상대방이 자기를 무시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개를 들고 눈을 쳐다보는 것이 부담스러우니 눈과 눈 사이를 쳐다보는 것도 괜찮고 아니면 얼굴의 중심인 코를 보면서 대화를 해도 좋고 입술을 봐도 좋습니다. 그런 식으로 내가 계속해서 시선을 연습해야 해요. 처음에는 엄청 부끄럽고 힘들겠지만 지속적으로 이런식으로 연습을 하고 눈을 마주치는 연습도 하시면 됩니다. 눈을 계속 마주치는 것이 아니라 한번 봤다가 다른데 보고 또 봤다가 다른데 보고 이렇게 하는거에요. 눈싸움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대화를 할 때는 제일 중요한 것이 경청입니다. 상대방이 얘기를 할 때 들으면서 가벼운 공감과 리액션의 제스처 눈빛 같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 기가 안빨리는 경청의 자세입니다. 굳이 내가 말을 많이 하면 더 에너지 소비가 빠르고 기가 빠질 수 있으니 오히려 들어주는 포지션이 좋을 것 같네요 . 일단은 처음에는 내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가족이나 친한친구랑 1대1대화를 하면서 적응하고 연습하는 노력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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