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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기업이 상장하면 어떤 이득이 발생하나요?
주식시장에 기업이 상장하면 어떤 이득이 발생하나요?
오히려 상장하면 기업을 운영하는데 상당한 제약이 많은것으로 아는데 굳이 상장하는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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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하면 대규모 자금조달이 가능합니다. IPO(기업공개)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직접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상장 후에도 유상증자나 회사채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가 향상됩니다. 상장기업은 엄격한 심사와 관리감독을 받기 때문에 거래처, 금융기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가 용이해집니다. 비상장사의 경우 주식 거래가 제한적이지만, 상장 후에는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주식을 매매할 수 있어 우수 인재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M&A나 기업분할 등 구조조정이 수월해집니다. 상장기업의 주식은 시장가치가 명확하게 형성되어 있어 기업가치 산정이 용이하고 거래도 자유롭습니다.
다만 상장 후에는 공시의무 준수, 기업지배구조 개선, 회계투명성 확보 등 여러 규제를 따라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또한 분기별 실적발표 등으로 단기실적에 대한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비상장기업에 비해 인지도가 높아지고 관심을 받게되며, 투자자들의 투자가 집중되기 때문에 자금조달이 훨씬 유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