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지금도고마운범고래
임용준비하는 아들내미에게 잔소리안하고 관리?하는법
임용고시 준비하는 아들내미가 있어요
초시에 떨어지고 졸업하고 시험준비 중인데 공부하는게 영 맘에 들지 않네요
성년이 된 자녀에게 무한 잔소리도 할 수 없고ㅠ
학교다닐때도 안하던 공부잔소리를 은연중에 하게 되네요
부모로서 조금의 케어?는할 필요가 있어서리~~
얼마전 점쟁이가 2년동안 합격운이 없다고 해서 심란합니다ㅠ
비법은 없겠지만 공부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이나 본인이 취준중인 분의 조언 부탁드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도 임용시험을 준비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임용 준비는 장기전이기도 하고, 사실 임용을 준비한다면 최소한 20대 초중반은 되었을 것으로 생각돼요.
그래서 관리를 하려고 하기보다는,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게 더 큰 힘이 될 거예요.
공부량을 체크하거나 비교하는 것보다는,
식사나 생활 리듬, 컨디션 정도만 챙겨 주면 도움이 됩니다.
잔소리를 하는 대신에 오늘은 어땠는지 정도로 먼저 들어주는 대화가 동기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초시 실패 후 흔들리는 건 흔히 있는 과정이니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점이나 합격운 등은 더 불안하게 빠질 수 있으니, 너무 믿지 마시고 가능한 아이에게도 전달되지 않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모가 불안해하면, 자녀분도 압박을 크게 느낄 수 있으니,
페이스대로 가보자는 태도로 지켜 봐주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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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임용 준비를 하는 아들의 인생사는
아들의 몫 이므로 부모님은 딱 한 마디 말로 "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힘듦봐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미래를 위해서 라면 조금의 노력을 기울이면 좋을 것 같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아들을 믿어주고 지켜봐줌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
아들의 인생을 부모님이 대신 하여 다 해줄 수 없는 것이고
공부 해라 라는 말을 계속 반복적으로 행하면 아들의 입장에서는 잔소리로 들려짐이 쉽고, 무언가를 하려는
노력의 자세는 점점 갖추지 못하고, 무언가를 함에 있어서 의욕을 가지며 임하지 못함도 크겠습니다.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은
격려 이고, 아들의 스트레스 및 컨디션 등에 도움을 주는 것 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임용고시 준비하는 아들분을 보시면서
심적으로 많이 고민이 되시는게 느껴지네요~
저는 비록 임용고시를 합격한건 아니지만
몇달 준비하다가 그만둔 사람으로서 말씀 드리자면은
일단, 아들분이 성인이시고 하니까
마음에 안 드셔도 내버려 두시고 계속 지켜보시는 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시험준비를 하다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아들분도 학습능력이나 의욕이 점점 떨어지고
시험준비 하는데에 더 많은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듭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라고 응원과 격려가 필요할 거 같고
임용고시에 대한 비법은,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기도 하고
아들분 본인 스스로가 자신만의 공부법이 있을거에요
그래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하고 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또 점쟁이가 2년동안 합격운이 없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점보는 사람들의 말이 다 맞지는 않는 거 같아요.
실제로 점쟁이가 한 말과 다르게, 합격했다고 이야기하는
합격생들도 꽤 있으며, 설령 합격운이 안 좋다고 해도
나의 노력에 따라서 또 바뀔수는 있는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되도록 그런말에는 신경쓰시지 마시고
아들을 믿고 한번 지켜봐 주세요.
사실 어떤 선생님들 간에, 한번에 합격 하셨기 보다는
보통 몇번 떨어져서 붙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도 다 몇번 낙방 후에 되신 분들이기도 해요
아들분도 한번 이미 떨어지셨으니 그걸 발판삼아서
자기 스스로 더 열심히하려 노력 하실거에요~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간 합격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좋은결과가 있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점쟁이의 말을 너무 귀담아 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점쟁이가 올해 붙는다고 했으면 부모님은 느슨해 졌을지도 모르죠.
중요한 것은 점쟁이의 말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의 동기와 노력이 입니다.
잔소리 보다는 철저히 무관심 한 척 하면서 아이 생활의 규칙만 챙겨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성인이 된 자녀에게는 잔소리보다 조용한 관리가 더 좋습니다.
공부를 직접 지적하기보다 식사, 수면, 컨디션을 챙겨 주는 정도로만 곁을 지켜주세요. “공부했니?” 대신 “오늘은 어땠니?”처럼 부담 없는 말이 낫습니다.
계획은 아들 스스로 세우게 하고, 부모는 평가보다 응원에 집중하는 편이 좋습니다. 수험생활은 오래 가니 결과보다 루틴 유지가 중요합니다.
점쟁이 말은 너무 믿지 마시고, 현실적으로는 꾸준함이 더 중요합니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도움은 편안한 집 분위기입니다.
밥 잘 먹고 잠 잘 자는지 살펴주면 충분합니다.
믿는다는 말 한마디가 잔소리 여러 번보다 낫습니다.
정서적으로 버팀목이 되어 주는 것이 가장 큰 케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임용은 장기전이라 잔소리보다 '안 흔들리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훨씬 힘이 됩니다. 공부 방식이 답답해 보여도 성인이 된 이상 부모가 통제하려 하면 서로 지치기 쉽습니다. 대신 밥 챙겨주기, 생활 리듬 무너지지 않게 도와주기, 가끔 산책 권하기 정도가 현실적으로큰 도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