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다이어트 중에 떡볶이 참는 것 정말 너무 힘들죠.. 비싼 돈 내고 열심히 운동하시는데 한순간에 무너질까봐 걱정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떡볶이가 다이어트의 적이자 살 찌는 주원인으로 꼽히는 이유가 정제탄수화물과 단순당의 폭탄같은 조합 때문입니다.
1 ) 떡볶이로 살 찌는 이유 : 주 재료인 흰 쌀떡과 밀떡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정제 탄수화물이랍니다. 게다가 떡볶이 소스의 포인트인 고추장에는 이미 제조 과정에서 밀가루, 조청, 물엿이 들어갈 수도 있고, 식당이나 시판 제품들은 여기에 설탕까지 대량으로 추가합니다. 이로 인해서 혈당이 롤러코스터를 타며 비만 호르몬인 인슐린이 과다 분비가되고, 남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체지방으로 축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치팅데이에도 양심의 가책을 덜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다이어트 떡볶이 레시피가 있습니다. 포인트는 떡과 고추장을 저탄수화물, 저당 재료로 완벽하게 대체를 하는 것입니다.
2 ) 곤약떡, 포두부 : 탄수화물 덩어리인 일반 떡 대신 곤약떡이나 포두부(두부면)를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식감은 살리면서 칼로리, 당질은 최대한 줄일 수 있겠습니다. 가래떡처럼 길고 도톰하게 썬 새송이버섯을 넣어도 떡 못지않은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서 다이어터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3 ) 소스 조합 : 소스 또한 시판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를 주원료로 사용해야 합니다. 밀가루가 들어간 고추장을 아예 뺴고, 고춧가루 2스푼, 저염 간장 1스푼, 알룰로스(0칼로리 대체당) 1-2스푼, 다진 마늘을 섞어 소스를 만드시면 당류 걱정 없는 우수한 저당 소스가 완성됩니다.
4 ) 만드는 법 :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합니다.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시고 썰어둔 양배추와 대파를 넣거 볶아 채소의 단맛을 끌어올립니다. 그 다음 물을 자작하게 붓고 만드러둔 저당 소스를 풀어준 뒤, 준비한 곤약떡이나 포두부, 어육 함량이 높은 생선 살 어묵, 삶은 계란을 넣고 국물이 배어들 때까지 졸여주면 끝이랍니다.
이렇게 조리하시면 채소의 식이섬유, 계란, 두부, 살코기의 단백질을 든든하게 채우면서 살찌는 당질은 뺀 다이어트 특식이 되겠습니다.
걱정없이 맛있는 다이어트 떡볶이로 스트레스를 날리시고, 앞으로의 식단과 운동도 식이 스트레스 없이 이어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