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양념 800g 에 생 배추 몇kg 버무리나요?

안녕하세요

작년에 남은 김징용 양념으로 김치를 하려고 합니다.

생배추 몇 포기(무게) 바무릴 수 있나요?

막 썰어서 버무리여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작년에 남은 김장 양념을 얼려두었는데요,

    김장 양념이 800그램 정도 남았다면 생배추는 약 4~5키로 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생배추무게와 절임배추 무게는 구분해야 하는데요, 800그램 양념에는 생배추 2포키 안팎, 즉 4~5키로 정도가 무난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배추를 절이지 않고 생배추를 썰어 버무리는 방식은 저도 자주 활용하는 방식인데, 생배추 4키로 정도를 먼저 양념에 버무려 보시고, 부족하다면 조금씩 추가하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배추는 수분이 많아 처음에는 양념이 진해보여도 버무린 뒤 시간이 지나면서 배추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배추를 넣으면서 농도와 간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해두었던 김장 양념이라면 해동 후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하셔서, 맛있게 담그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사진 속 배추가 싱싱해 보이네요. 김장 양념 800g에는 생배추 기준 약 3-3.5kg(보통 크기 1포기에서 1.5포기 분량)을 버무리시는 것이 적당하겠습니다.

    1 ) 양념 비중 : 일반적으로 김치를 버무릴 때 절임배추와 양념 비율은 보통 7:3 정도로 잡습니다. 양념 800g 기준으로는 절임배추 약 2.3-2.5kg이 필요한데, 생배추는 소금에 절이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서 무게가 25-30%가량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손질 전 생배추 무게로는 약 3-3.5kg을 준비하시면 짜거나 싱겁지 않게 간이 맞습니다. 보통 시판되는 배추 한 포기가 2.5-3kg 내외이므로, 큰 배추는 1포기, 중간 크기 배추는 1.5포기 정도를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2 ) 막김치 : 막 썰어서 버무리는 막김치는 배추를 한입 크기로 숭덩 썬 뒤 천일염에 1시간 - 1시간 30분 가량 절였다가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30분 이상 꽉 빼주셔야 양념이 물러지지가 않습니다. 작년에 보관해 둔 김장 양념은 시간이 지나면서 간이 진해지고 되직해졌을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양념을 한 번에 전부 넣지 마시고 80% 정도만 먼저 넣어 치대면서 간을 맞추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에 양념이 너무 뻑뻑하실 경우, 양파즙, 매실청, 혹은 멸치다시다 육수를 1-2큰술 섞어서 농도를 풀어주시면 윤기 있고 시원한 막김치를 만드실 수 있겠습니다.

    김장 김치 맛있게 김장 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