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술이 몸에 들어오면 간에 부담을 주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술이 몸에 들어오면 우리 몸의 소화대사에 방해가 되고 그리고 간에 부담을 준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왜 간에 부담을 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2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1) 술을 많이 먹으면 간에 손상이 갑니다. 간은 우리 몸에 들어온 물질이 우리 몸에서 견딜 수 있도록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술도 간으로 가지만 거기서 간을 손상시킵니다. 즉, 과량의 술을 섭취하면 혈액 내의 AST, ALT가 증가하는데, 위의 2개 인자는 간에 독성을 나타내는 지표로써, 혈액 중에 위의 농도가 올라가면 간이 손상받았다고 판단합니다.
2) 앞에서 잠깐 설명드린 것처럼 간에서는 우리 몸에 견딜 수 있는 물질로 전환시킵니다. 술에 있는 알콜이 몸에 들어오면 간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전환되고 그 뒤에 아세테이트로 전환되서 몸에 흡수됩니다. 이 과정이 간에서 일어나는 이 때, 산화적 스트레스가 생성이 되고 산화적 스트레스의 축적으로 간이 손상을 받습니다.
너무 길게 풀어 쓰기는 했으나
쉽게 말씀드리면, 1) 알콜 자체가 간에 손상을 일으킨다. 2) 알콜 분해시 생성되는 산화적 스트레스로 간에 손상된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술의 알콜 성분을 분해하기 위해서 우리 몸의 해독을 담당하는 간의 기능을 최대로 발휘해야하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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