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윤섭 물리치료사입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있으면 디스크탈출증에 걸리는 주된 이유는 의자에 앉아있으면 허리디스크에 가는 압이 1.5배정도 더 높기 때문입니다.
의자에 앉으면 허리의 디스크에 가는 압력이 서있을 때보다 1.5배정도 더 높습니다. 그리고 골반이 뒤로 기울어지면 허리의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이 깨지고 척추가 구부정해집니다. 이 상태에서는 디스크 앞쪽이 눌리면서 내부의 수핵이 뒤쪽 섬유테 방향으로 밀려나와 신경을 자극하기 쉬워집니다.
디스크에는 혈관이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아 움직임에 따른 압력 변화로 영양분과 수식을 흡수합니다. 오랜 시간 한 자세로 고정되어 있으면 영양 공급이 차단되어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가속화되어서 디스크걸리기 쉬워집니다.
바로 앉기 위해서는 우선 엉덩이를 시트 끝까지 붙여서 등받이에 등이 만나는게 좋고 허리와 등받이사이에 공간이 있으면 쿠션을 사용하여 공간을 채워 허리의 c자커브를 유지해주면 좋습니다. 무릎 높이는 골반보다 살짝 낮거나 평행하게 유지하고,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안정적으로 닿아야 하고 닿지 않으면 발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