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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지않은 답답한 예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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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과도 토마토도 껍질은 먹기싫은데요

저는 사과도 토마토도 껍질은 먹기싫은데요

과일의 껍질이 영양가가 많다는것이 정말일까요?

맛이없는것들이 왜 건강에 더 좋은것인지 모르겠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입에 까끌거리는 껍질보다 부드러운 과육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양학적 관점에서 보면 껍질에 영양소가 어느정도 집약되어 있긴 합니다. 좀 더 부연 설명 적어드리겠습니다.

    식물은 자외선이나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호막인 껍질에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농축시키게 됩니다. 사과 껍질에는 과육보다 최대 8배 많은 폴리페놀이 들어있고, 식이섬유의 50%가 껍질에 몰려있답니다. 토마토 역시 항암 효과로 유명한 라이코펜 성분이 껍질에 3~5배 풍부하답니다.

    맛이 없게 느껴지시는 이유가 껍질 속 "파이토케미컬" 성분 특유의 쓴맛, 질긴 식감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이런 성분들이 인체에서는 노화를 늦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만드는 보약 역할을 한답니다.

    껍질의 식감을 선호하지 않으시다면, 억지로 드시기보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토마토는 살짝 데치셔서 껍질을 벗기신 뒤 올리브유와 같이 갈아 드시면 라이코펜 흡수율을 4배 이상 높일 수 있겠습니다. 사과는 껍질째 얇게 슬라이스 해서 샐러드에 곁들이시거나, 착즙 주스로 만들어서 식이섬유 손실을 최소화 해서 섭취하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입맛에 맞는 조리법을 찾으셔서 스트레스 없이 건강을 챙겨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과일 껍질을 먹기 싫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사과, 토마토, 배, 포도 등 대부분 과일의 껍질에는 과육보다 영양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과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식이섬유, 토마토 껍질에는 리코펜이 껍질에 더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껍질이 맛이 없거나 질겨서 먹기 힘들다면,

    과육을 충분히 먹거나, 껍질에 있는 성분이 들어 있는 주스, 스무디 등을 형태로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원래 맛 없는 부분이 영양가가 가장 높습니다.

    껍질에는 과육에 부족한 식이섬유가 다량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껍질을 먹으면 장건강에 좋고 설사나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조직감이 별로라서 맛이 없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과와 토마토의 껍질에는 과육보다 월등히 많은 양의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안토시아닌, 리코펜)이 집중되어 있어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혈당이 급격하기 오르는 것을 막아주므로, 영양학적으로는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본연의 효능을 온전히 누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물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위해 껍질에 방어 물질을 응축하다 보니 다소 질기거나 떫은맛이 날 수 있으나, 이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소화 건강을 돕는 핵심 성분이기에 식감이 불편하시다면 잘게 썰거나 가열 조리하여 거부감을 줄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