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가 저를 좋아 하는게 맞을까요?

8살 연상 남자친구와 반년 정도 만났는데, 요즘 너무 안 맞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둘 다 직장인이고 저는 여수, 남자친구는 광주에서 일하고 있어요.

​그동안 남자친구가 여수에 온 건 4~5번 정도인 반면, 저는 한 달에 2번 이상 광주로 올라갔습니다. 참고로 남자친구는 평일 주 5일제이고, 저는 3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오후 5시 반에 퇴근해서 광주로 가겠다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오지 말라고 하네요. 야근도 많고 일이 힘든 건 알지만, 이번 주말에는 쉬어야 하니 오지 말라는 말을 들으니 '나를 정말 좋아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일이 벌써 두세 번째예요.

​말로는 보고 싶다고 하면서 정작 다음 만남을 9월 18일로 미루는데, 정말 저를 보고 싶어 하는 게 맞는지 마음이 복잡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만, 남자 친구가 정말 바빠서 그럴 수 있고

    그게 아닌 마음이 떠난 것이라면

    조만간에 뭐라고 이야기가 있을 것입니다.

  • 지금 글을 딱 봤을때 제가 느낀건 남자친구분은 마음이 별로 없어 보인다는 겁니다 질문자님만 마음이 있는거 같고요

    그러니 마음 있는 사람이 더 많이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는거죠 남자친구분은 몇번 오지도 않았네요 사실

    여수와 광주는 거리가 가까운 것도 아닌데요 일단 헤어지란 말씀은 못드리겠고 그동안 만나오고 정도 드시고 하셨을테니

    기다려 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계속해서 기다리는데도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그때 헤어지시면 될 거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 섣불리 선택하면 오히려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헤어질 수 있으니 짧으면 한달 길면 세달정도는

    기다려 보시고 결정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볼때는 딴여자가 있는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그남자와 정리 하시고 당신을 위해주시고 배려심 많은 좋은분을

    다시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아마 딴여자 있을 확율이 99% 입니다.

    시험삼아 먼저 전화를 하지 마시고 연락을 끈고 기다려 보세요.

    연락이 와도 바쁘다 하고 가지도 말고 오지도 말라고 하며 한발빼고 상태를 보세요.

  • 만남 횟수에 대한 가치관 차이 아닐까요? 원래도 혼자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던지, 자주 만나는걸 안좋아한다던지.. 그런데 글을 읽으면서 느낀건 단순히 횟수보다 평소에 뭔가 마음이 크지않다는 느낌을 받고 계신건 아닌가 싶네요 남자는 좋아하면 헷갈리게 하지 않더라구요 충분히 대화해보시고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래 만나신것도 아니긴하네요

    오래만나셨다고 해도 서운할 만한 일처럼 들리는데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도 있긴하니까 진심이 아닐수도요ㅠ

  • 제 기준으로는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오래 사귄 커플이면 모를까 아직 1년도 안 되었는데 이런 반응이면

    제 기준에는 별로 안 좋아하고 본인만에 시간에 집중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 대화를 깊이 나눠보시는걸 먼저 추천드립니다 상대방의 마음은 서로 대화해야만 알 수 있는거니까요. 그치만 자신이 사랑받지 못함을 느끼는 정도면 헤어짐을 고려해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사랑만 해도 아까운 시간이잖아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