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나면 몇일을 지켜보라는 것처럼 50를 바라보는 나이다 보니 요즘 부쩍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어쩌다 무리해서 잠이 많이 부족했거나 술을 살짝 무리해서 마시거나 하면 보통은 바로 다음날 어제 무리했구나 느낄 수 있게 몸으로 싸인이 옵니다만 이제는 하루 더 늦은 2일 후부터 몸으로 싸인이 옵니다. 노화와 연관성이 있는건지요?
나이가 든다고 해서 반응이 늦게 나오는 것이라기보다는 회복이 잘 안된다고 봐야 하지요. 젊었을 때는 금방 회복되어 몇 일 지나도 괜찮은데 나이가 들면서 늦게까지 힘든것입니다. 교통사고의 경우 원래 사고 당일은 젊은 사람들도 아픈지 잘 모릅니다. 하루 정도 지나야 어디가 아픈지 알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