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아이가 친구에게 휘둘리는 것 같습니다
첫째가 남자아이인데 자꾸 친구에게 휘둘리는거 같습니다. 지난번 저에게 전화해서 간식을 사달라고 하는데 옆에서 친구가 어떻게 말하라고 하는게 다 들리더라구요. 친구가 시킨거 같은데 이런 상황 어떻게 해야하죠??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구가 시킨다고 바로 거절하게 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고 말하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친구가 뭐라고 하든 네가 원하는지 먼저 생각해보고 결정해도 돼'라고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간식 문제도 부모가 기준을 정해두고 아이가 직접 '나는 괜찮아', '나는 안할래'라고 말하도록 역할놀이로 연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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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에게 휘둘림이 크다 라면
아이에게 자신의 생각.감정을 친구가 기분이 상하지 않게
전달을 할 수 있음이 필요로 함을 전달하고
문제적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의 기분.느낌.생각.감정을 표현하고 전달을 하면 되는지 이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를 먼저 혼내기보다 친구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할 것 같았는지 편하게 물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친구에게 휘둘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아이가 약한 건 아니고,
관계를 배우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싫어, 나는 안 할래, 내가 결정할게 등 짧고 분명하게 거절하는 연습을 평소에 해보세요.
친구가 옆에서 시키는 대로 부모에게 요구하는 상황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도록 시간을 주세요.
반복적인 요구, 위협, 강요 등은 담임선생님에게 공유하여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시기 남자 아이들은 무리에서 배제되거나 친구를 잃을까봐 두려워서, 혹은 친구에게 기분 좋게 해주고 인정을 받고 싶어서 본인도 모르게 친구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며 끌려 다니는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친구가 시켰어?", "왜 친구한테 휘둘려?"라고 말씀하시면 아이는 친구 앞에서 수치심을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악역이 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간식 안되! 집에 와서 먹자"라고 친구가 다 들을 수 있는 소리로 말씀하셔서 아빠가 안된대 라고 핑계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집에 오면 진짜 친구는 동등한 관계라고 말씀 주시고 자꾸 그렇게 사달라는 친구는 단호하게 끊어내도 된다고 말씀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ㅜㅜ 아이때문에 정말 걱정되시죠
아이가 친구 말에 따라 움직이는 건 아직 자기 주장을 내는 연습이 덜 된 거라서 나이가 어리면 흔히 보이는 모습이에요. 하지만 계속 그렇게 다른 사람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자기 생각을 말하는 법을 잊어버리게 되니까 지금부터 조금씩 도와주시는 것이 좋아요.
먼저 아이 마음부터 들어주세요. "친구가 그렇게 말하니까 너도 그렇게 말하게 됐구나" 라고 먼저 공감해주시고, 그 다음에 "하지만 그건 친구의 생각이고 너는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어보세요. 아이 스스로 자기 생각이 뭔지 생각해보게 하는 거예요. 절대 아이를 혼내거나 "왜 친구 말만 듣고 그래!" 라고 다그치지 마세요. 아이는 자기 편이 없다고 느끼고 더욱 친구에게 의존하게 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자기 경계'를 알려주세요. "간식 사달라고 하는 건 우리 가족의 일이고 네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친구가 시키는 대로 말하지 않아도 돼" 라고 명확히 알려주세요. 다른 사람이 시키는 말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니고, 네가 하고 싶지 않거나 맞지 않는 말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려주는 거예요. 거절하는 연습도 같이 시켜주세요. "그건 내가 정할 수 없어" "그런 말은 하기 싫어" 라고 간단히 말하는 연습을 집에서 해보시면 좋아요.
작은 일부터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게 해주세요. 평소에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입을지 작은 선택을 아이에게 맡기고 "네가 정한 거야" 라고 해주세요. 스스로 결정하는 습관이 들면 친구 앞에서도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게 된답니다.
한 번에 바뀌지 않아요. 조금씩 연습하면 아이도 점차 자기 생각을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즉시 질책하거나 친구를 비난하기보다, [엄마는 네가 진짜 원해서 사주는 것인지 궁금해]라며 아이의 진짜 마음을 스스로 들여다보도록 만들어주세요.
거절이 어려운 아이에게 [엄마가 집에 바로 오라고 하셨어]처럼 친구 관계를 해치지 않고 거절하는 가이드라인을 주면 아이가 또래 집단 내에서 느끼는 중압감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가정 내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인정받은 경험이 쌓으면, 밖에서도 친구의 과도한 주도권이나 요구에 휘둘리지 않고 단호하게 [싫어]라고 거절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가 친구에게 이용 당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친구가 어떻게 말하고 아이에게 시키는 것을 들었을 때 그 요구를 절대 들어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그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대화해보세요. 너무 억지로 끌어내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그 친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달라고 유연하게 말을 해보세요. 아이가 그 아이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을 눈치챘다면 친구가 말하는대로 행동해서는 안돼! 너가 하고 싶은대로 행동을 해야한다고 자기 주도성과 자신감을 키우게 용기를 복돋아 주세요. 그리고 아이 친구에 대해서 계속 예의주시 하시고 지켜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무작정 비난 하거나 상대 친구를 나쁜 아이로 규정하기 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거절 할 수 있는 명분을 주고 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부모를 좋은 핑계거리로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규칙이나 부모의 사정 때문에 안된다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되면 거절의 책임을 부모에게 돌릴 수 있게 되고, 명분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한두 번의 상황만으로 친구에게 휘둘린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아이가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 거절하는 연습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혼내기보다 친구가 시켜서 말한거야, 네가 정말원한거야? 라고 차분히 물어보세요. 평소에도 나는 싫어, 엄마한테 내가 직접 물어볼께 같은 표현을 역할놀이로 연습시키면 도움이 됩니다 .반복적으로 돈이나 물건을 요구받거나 싫은 일을 강요받는 다면 담임교사와도 상황을 공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