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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탓으로 돌리는 습관, 어떻게 고쳐주면 좋을까요?

어떠한 일이 있거나, 실패했을 시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결과보다는, 남의탓으로 어떻게든 돌리려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어떻게 잡아주는게 좋을까요? 본인의 선택, 본인의 결과에 집중하게 도와주는게 좋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떠한 일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

    먼저 감정을 공감해주며 “그럴 수 있겠다”는 태도로 접근하고, 이후 “그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돌아보면 좋겠다”는 식으로 본인의 결정에 초점을 맞추게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결과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는 것은 성장의 시작점이므로, 실패를 탓이 아닌 배움의 기회로 바라보게 도와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반복적인 남탓이 습관화되어 있다면,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자기 선택의 긍정적인 결과를 체험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책임을 인식하는 과정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남의 탓으로 돌리는 이유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미흡함이 커서 입니다.

    즉, 아이는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인지하는 부분이 부족하여 자신의 잘못의 대한 인정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높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지금 무엇을 잘못을 했는지 그 부분을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정확하게 인지를 시켜주고

    아이가 다음에는 자신이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는 자기 인식 부족에서 비롯됩니다. 우선 비난보다 "그 선택을 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니?"처럼 스스로 돌아보게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결과를 함께 분석하며 선택-결과-배움의 연결고리를 반복적으로 인식시켜야 자기 책임감이 서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의 탓으로 돌리는 습관은 자기 책임 의식이 부족하거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됩니다. 고치려면 결과와 책임을 연결해 인식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상황마다 '네 선택이 어떻게 영향을 미쳤을까?'를 질문하고, 작은 성공, 실패 경험을 통해 원인과 결과를 스스로 평가하게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의 남 탓 습관은 책임 회피보다는 자존감의 보호 표현일 수 있습니다.

    먼저 비난 대신에 공감으로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 그 상황에서 너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자기 역할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을 사용해서 물어봐 주세요.

    결과보다는 선택 과정과 느낀 점에 초점을 맞추면, 자기 책임 인식이 자랍니다.

    즉, 공감 > 성찰 > 책임 단계로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