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은 채소지만 기름에 익혀 먹는것이
당근은 채소지만 기름에 익혀 먹는것이 더 몸에 좋다고
하는데 당근처럼 익혔을때 더 몸에 좋은 채소에는 어떤
채소들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당근도 생으로 먹어도 좋은데요
결국 지용성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서 기름에 익혀 먹는게 좋답니다
토마토도 기름에 먹는것과 그냥 생으로 먹는게 차이가 있는데요
결국은 만들어 먹는 방법에 따라서 흡수되는 영양성분이 다를 뿐이랍니다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1.가지
가지는 구울때 수분이 빠지면서 영양밀도가 높아 지고.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열에 강해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2.당근
당근 껍질에 많은 지용성 비타민인 베타카로틴은 열에 강하며. 당근을 기름에 볶으면 흡수율이 60~70%로 높아 진다.
3.시금치
비타민A가 풍부하고. 알칼리성 식품인 시금치는 열을 가하면 영양소 수치가 높아지고. 항산화 효과도 커진다.
영양적인 측면에서 특정 영양소가 지용성이거나 가열했을 때 흡수율이 더 높아지는 채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당근의 베타카로틴처럼 지용성 비타민이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들은 기름과 함께 가열하여 조리하면 체내 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토마토의 리코펜, 아스파라거스의 특정 항산화 성분 등이 가열했을 때 더 잘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박이나 가지 역시 익혀 먹을 때 영양소 흡수나 소화가 더 용이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채소들은 살짝 볶거나 찌는 등의 조리 과정을 거치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채소가 그런 것은 아니며, 비타민C처럼 열에 약한 영양소는 생으로 섭취할 때 더 유리하므로 다양한 방식으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등의 지용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기때문에
이들의 흡수율을 높이고자한다면 기름과 함께 익혀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