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든데 우울한건지 무기력한건지 모르겠어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저도 모르게 우는 날이 많아졌어요 공부하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거 청소년이면 다 그런 줄 알아서 그냥 모든 애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 그냥저냥 살았는데 이젠 움직이기도 싫고 예전보다 더 뒤쳐지고 밥도 잘 안 먹고 밥을 먹을 때면 항상 폭식을 하는 것 같아요 이런 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도 모르겠고 학교도 안 다니고 싶고 담배를 피거나 ㅈㅎ를 하고싶다거나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자꾸 엇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중3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직 굉장히 어린 나이에 무기력감과 우울증이 찾아온 것 같아요. 하지만 이건 나이에 국한되지 않고 나이가 많든 적든 스트레스를 받거나 번아웃이 온다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습니다. 또 학업 스트레스와 친구관계간의 스트레스 본인만의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점차 무기력해지고 우울감이 밀려오며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폭식을 할 수도 있죠. 또한 질문자님처럼 부정적인 생각과 심하면 나쁜 생각까지 드는 거에요. 일단 심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제일 먼저라고 보입니다. 학교에서 심리 상담을 해주는 위클래스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거기서 한번 상담을 시도해보시구요. 또한 거주지 근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심리 상담프로그램을 신청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을 친구나 가족분들에게 털어놓는다면 그래도 마음의 짐이 조금 덜 해질 겁니다. 혼자서 극복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나이가 굉장히 어리기 때문에 끙끙 앓고 있다가는 더 상황이 악화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