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다음날 얼굴과 몸이 많이 부어있는데요?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다음날 얼굴과 몸이 심하게 부어있습니다. 운동을 하여 땀을 조금 내면 다시 돌아오기도 하는데, 하루 이틀 지나면 다시 돌아오는것 같은데 살이 찐것 처럼 몸이 무겁네요..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런것인가요? 몸(신체 가슴, 팔, 다리, 발 등)전체적으로 붓기도 하나요? 또 얼굴과 몸의 붓기가 심할 경우 빼는 방법이 있을까요?
보통 과음 하고 나면 얼굴이나 몸에 부종을 겪게됩니다.
술이 혈관을 확장시켜서 항이뇨 호르몬 분비를 억제해 체내 수분과 나트륨 균형을 깨뜨려 결국 붓기를 유발하거든요. 붓기 완화 방법으로는 하루에 2.5L이상 미지근한 정수물을 틈틈히 나눠서 충분히 드시는 방법입니다. 이는 이뇨를 촉진을 해서 붓기를 완화시켜줍니다. 이뇨 작용이 있는 음식으로는 대표적으로 오이가 있습니다. 오이는 갈증나거나 배고플때 그냥 생으로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염분 섭취도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여름같은 계절에는 땀 배출이 잦아 전해질 불균형이 올 수 있어서 고염식만 피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가볍게 유산소성 운동, 스트레칭, 반신욕도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영양제로는 브로멜라인을 추천드립니다. 부종을 막기는 어려워서 이런 보조적인 생활습관을 들여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알코올은 항이뇨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들고 이 과정에서 체내 수분이 급격히 빠져 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을 붙잡게 되고 이로 인해 몸이 붓고 무겁게 느껴지는 부종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더해 술과 함께 먹는 안주들. 특히 짠음식이나 가공식품은 나트륨 함량이 높아 체액 저류를 부추기게 됩니다. 음주 다음 날 회복 방법으로. 잠들기 전에 물 또는 전해질 음료 한컵 마시기. 아침엔 염분 적고 수분 많은 식사. 카페인 음료 피하기. 가볍게 움직이기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셨을 때 다음날 얼굴과 몸이 붓는 현상은 매우 흔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반응입니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지만, 동시에 체내 수분 균형을 깨뜨리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관 밖으로 수분이 빠져나와 조직 사이에 고이게 만듭니다. 특히 술과 함께 섭취하는 짠 안주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 체내 수분 정체를 더욱 악화시켜 전신 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붓기를 완화하는 영양학적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한 식품(바나나, 오이, 호박, 토마토 등) 섭취, 그리고 알코올 해독에 좋은 단백질(달걀, 흰살생선)과 비타민B군 섭취 등이 있으며, 운동을 통해 땀을 내는 것도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수분과 나트륨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체내 염분과 수분이 쌓여 얼굴과 몸이 붓는 현상이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과 땀 배출이 도움이 되지만, 알코올 분해 후 염분 조절이 완전히 되려면 시간이 필요해 며칠 간 붓기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붓기를 줄이려면 수분 섭취를 늘리고, 염분 섭취를 줄이며 충분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얼굴. 몸 전체가 붓는 현상은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하여 체액이 조직에 쌓이고 나트륨 불균형으로 얼굴, 눈 주변, 손 ,발,다리, 발 등 전신이 붓습니다. 해결방법은 수분 많이 섭취하고 가벼운 유산소로 땀을 배출하며 저염 식사와 충분한 수면이 도움이 됩니다. 보통 1~2일 내 자연 회복되며 살이 찐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