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원래 연애가 이런걸까요? 궁금합니다..
(질문 밑에 정리해뒀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초 남자입니다
연애를 시작한지 100일은 넘었네요
여자친구는 저보다 연상이고
처음에 여자친구를 좋아하게 된게
서로 놀았을때 왜인지 모를 떨림보단 편안한
느낌이 들었고 그게 계속 생각이나 이게 사랑인건가?
싶어서 먼저 고백을 했고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연애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할 이야기도 억지로 끌어내서 이야기하고
여자친구의 관심사가 있는데
그 관심사 관련해서 계속 물어보고 이야기하고
여자친구가 모르는데 이걸 설명하자니 애매해서
애좀 먹었다 하네요 ㅋㅋ
그리고 여자친구가 연애를 안해본 사람인데
주변에 친구도 잘 없고 잘 안둔답니다
그러다 보니 연락도 뚱하고 아예 없을때도 간혹 있어요
보통 뭐해? , 자? , 밥 먹었어? 이정돈 물어볼수 있을 것 같은데 초반엔 아주 가끔하다가 요샌 잘 없네요 ..
제가 선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긴 한데
요즘은 좀 받아보고 싶어요
제가 리드를 못하는데 리드하는 쪽이 되어버려서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리드를 해주었으면 하는게 큰데
마음을 천천히 여는 편이라
제 속도엔 조금 늦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해한다 맞춰나가자~ 라고 하는데 그래도 조금 힘듭니다 ㅜ
100일 여행때도 많이 기대하고 작은 이벤트도 준비하고 진도의 발전도 기대했는데
음.. 아무것도 없어서
제가 어필을 적게하긴 해서 그런가 싶고
한편으론 내가 너무 빠른건가 싶기도 하고
날 애초에 이성으로 보고 있긴 한건가 싶더라구요
많은 이야기가 필요할 것 같아서
진중하게 대화 나눠본적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꼰대처럼 변한다고 하더라구요
자존감이 낮아져 있고 제가 선물을 주거나 이벤트를 할때도 미안해 란 말을 많이 하고 자기비하를 해서
그냥 너는 너대로 멋지게 살고 나쁜사람은 쌩까고 살면 돼! 기죽을 필요 없어 넌 멋진사람이잖아
널 사랑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약간 이런식으로 했던거 같은데
꼰대 같을까요..
글이 길어졌는데 제대로 적은 건지 모르겠네요
질문은 이렇습니다.
여자친구가 절 이성으로 보고 있긴 한걸까요?
절 좋아하는게 맞다면 언제 마음의 문을 열고
먼저 다가와줄까요?
제가 너무 진도를 빠르게 나갈려는 걸까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