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쌈박한오릭스46
운동을 시작하면 체중은 그대로인데 옷이 헐렁해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몸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운동을 시작하면 체중은 그대로인데 옷이 헐렁해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몸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운동을 시작하면 체중계 숫자는 그대로인데 옷이 헐렁해지는 이유는 체중 보다 체성분 변화가 먼저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운동을 하면 몸은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체지방이 줄어들고, 동시에 근육이 자극을 받아 조금씩 증가할 수 있습니다. 지방은 부피가 크고 밀도가 낮은 반면, 근육은 같은 무게라도 부피가 작고 밀도가 높기 때문에 체중은 비슷해도 허리둘레나 체형이 달라져 옷이 여유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근력운동을 함께 하면 근육량이 유지되거나 증가하면서 기초대사량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몸의 라인이 더 탄탄하게 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운동 초기에는 근육에 수분과 글리코겐이 저장되면서 체중 변화가 크기 않을 수도 있지만, 몸 안에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중에는 체중계에만 집착하기 보다는 허리둘레, 체지방률, 옷사이즈, 운동 수행 능력 등의 변화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이 그대로라도 몸이 가벼워지고 옷이 헐렁해졌다면 체지방 감소와 체형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좋은 신호이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하셔서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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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체중이 동일한데 체형이 바뀌셨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운동의 효과입니다.
이는 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증가하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런 경우 꾸준히 한번 체중이 아니라 인바디를 측정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바디에 근육과 지방이 나오기 때문에 그 변화를 보시면 정확하게 몸의 변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lean body mass라고 지방을 제외한 체중인데,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계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운동을 시작한 후 체중계의 숫자는 그대로인데 옷이 헐렁해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인체에서 건강한 변화인 신체 재구성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이유는 체지방이 감소하고 그 자리를 근육이 채우면서 몸의 부피가 전체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지방과 근육은 같은 무게일 때 차지하는 부피가 완전하게 다릅니다. 근육은 조직의 밀도가 상당히 높아서 같은 1kg이라도 지방에 비해서 부피가 약 15~20%정도 더 작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통해서 1kg의 체지방을 태우고 동시 1kg의 근육을 얻었다면, 총체중은 단 1g도 변하지는 않지만, 몸의 전체적인 사이즈는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그래서 허리, 허벅지 둘레가 감소하면서 평소 입던 바지나 셔츠가 헐렁해지는 것이랍니다. 몸속에서는 단지 겉모습만 변하는 것이 아닌, 대사적인 변화도 활발하게 일어납니다. 근육량이 증가하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가만히 있어도 더욱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체질로 변하게 되고,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이 되니, 섭취한 영양소가 지방으로 축적되기보다는 에너지로 사용이 된다거나 근육을 회복하는데 쓰이게 됩니다.
그리고 운동 초기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체내에 쌓여있던 불필요한 수분과 노폐물이 배출이되면서 붓기가 빠지는 효과도 더해지게 됩니다. 몸속 근육 섬유들은 운동중에 미세하게 손상이 되었다가 영양을 통해서 회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더욱 탄탄하고 촘촘하게 엮이게 되고, 뼈의 밀도 역시 증가하니 몸이 전체적으로 단단해집니다.
체중계의 숫자는 인체를 구성하는 뼈, 수분, 근육, 지방의 총합이며, 실제의 체형을 결정하는 것은 지방과 근육의 비중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체중이 줄지 않는다고 이 부분에 대해서 실망하실 필요는 없으며, 옷이 헐렁해졌다는 것은 몸속 지방이 걷히고 건강한 근육이 제대로 자리 잡으면서 완벽하게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에 성공하고 있다는 증거이니 현재의 운동 방식을 꾸준히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