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후에는 야간뇨가 흔해질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방광 기능의 변화, 과민성 방광, 폐경 전후의 호르몬 변화이며, 저녁 시간의 수분 섭취나 카페인, 음주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요로감염, 수면무호흡증, 심부전 등의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시간마다 깰 정도라면 단순 노화로 넘기기보다는 비뇨의학과나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 소변검사, 혈당검사, 필요 시 배뇨일지 작성 등을 통해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고, 취침 2~3시간 전부터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커피·차·술은 저녁 이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소변이 마렵지 않은데도 잠에서 자주 깨거나 심한 코골이, 주간 졸림이 있다면 수면장애 평가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