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준공한 아파트들이 하자가 많은 이유는?
최근 1~2년사이에 준공된 아파트들중에 심심찮게 아파트 하자및 부실시공이 하루가 멀게 뉴스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아파트를 짓는 노하우가 얼마인데 이러한 문제가 줄어들긴 커녕 점점 늘어나는 이유가 있을까요?
최근 아파트 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채산성이 악화하면서 비용절감에 나서고 있기에 저가 수주를 한 중소하청업체들이 이익을 남기기위해 부실시공을 하고 있고 관리 감독마저 부실하여 하자가 늘고 있는 것입니다. 기존에도 이윤추구 때문에 숙련도가 떨어지는 인부들이 투입되어 완성도가 떨어지고, 관리감독 소홀과 인건비 절감을 위한 비숙련 불법 체류자들의 공사 투입으로 인한 부실 시공, 시공사와 감리의 결탁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건설사들이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보다 싼곳 하청을 주고 하청받은 업체들은 자재 100개 견적 주고 한 90개만 넣어서
이익 남기고 감리는 있어도 그저 그냥 넘어가고 등등 모두 진정한 건설을 한다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이익을 남기기에 혈안이 이러한 현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다 짜고 치는 고스톱 처럼 우리나라 건설 마인드 많이 바꿔야 됩니다.
몇가지 최근 이슈를 가지고 전체적인 아파트의 부실화를 판단하는것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정상적으로 지어진 건물에 대해서는 뉴스를 보도할게 없고 문제가 심각한 몇개의 아파트에 대해서 집중보도 함으로써 전체 신축건물에 대한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불안감을 조성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사실상 많은 건설사와 건축물중 일부에서 나타나는 부분이지, 이게 보편화된 문제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문제가 터지면 해당하는 건설사가 지은 건축물등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이슈에 맞게끔 그 문제들이 추가로 발견되는 구조로 인해 질문과 같은 느낌을 받는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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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나 인건비,자재값은 많이 올라있고 기존에 계약한 공사비에 맟추려다보니 부실시공으로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공사를 하는게 손해라고 하니 모두가 불안한 시대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