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전립선 처방약에 대해 알고싶어요?
잠자다가 밤에 세번 정도는 화장실에 갑니다
비뇨기과에 갔더니 전립선 비대증이라 하네요
오개월 정도 계속 약을 먹고 있는데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전립선약을 먹으면 머리카락이 자란다고 하는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요
제가 탈모가 심해서 혹시나 하는 기대가 있었어요
정말 탈모에 효과가 있는지 알고 싶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어떤 약을 사용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다고 해도 남성호르몬 억제제 성분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알파 수용체 차단제 종류를 사용하게 되면 탈모에 대한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답니다. 혹시 피네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라는 성분이 아니라면 알파 수용체 차단제를 드시고 계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탈모에 대한 효과는 없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치료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길게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라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과거 전립선약으로 개발 및 사용되었던 약물 중 발모 효과가 있는 약물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전립선약 보다는 탈모약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에 사용되는 전립선 약은 탈모에 별다른 효과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전립선비대증에 사용되는 약물 중 피나스테리드 라는 약물이 탈모의 예방에 사용되는 약물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머리를 자라게 하는 것은 아니고, 탈모의 진행을 막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립선비대증이 있다고 하여 무조건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뇨기과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사용하는 약물은 낮은 약물로 탈모치료제로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탈모증상이 있는 환자가 전립선비대증치료를 받을 경우 탈모가 개선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입니다.
전립선약에 보통 알파차단제와 더불어 5ARI 제제를 쓰는데 보통 피나스테라이드나 두타스테라이드 계열을 씁니다.
이런약이 전립선의 사이즈를 줄여주는 효과 외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탈모예방으로 드시고 있구요.
이유야 어쨌든 전립선으로 약을 드셨지만 탈모에 도움되니 다행인거죠 ㅎ
또 궁금한 점 있으며 댓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