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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까지 다이어트약 손대는 현실인데, 미성년 비만약 사용 막아야 할까요?
청소년까지 다이어트약 손대는 현실인데, 미성년 비만약 사용 막아야 할까요?
정상체중인데도 마른 몸을 위해 약을 쓰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성장기 청소년의 다이어트약 복용, 사회가 개입해야 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상체중임에도 극단적으로 마른 몸을 원해서 다이어트약에 의존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는 현실은, 우리 사회가 시급히 개입해야할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펜터민같은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일명 나비약)의 16세 이하 처방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SNS나 대리 처방을 통한 불법 거래가 성행하면서 제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장기 청소년의 무분별한 다이어트약 오남용은 심각한 위협입니다. 신체 발달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이상, 우울증, 환각, 섭식장애같은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성년자의 비만약 사용은 무조건적인 전면 금지보다 철저한 의학적인 통제라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의학적으로 치료가 꼭 필요한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의 경우 전문의 선생님의 엄격한 관리하에 허가된 치료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되, 미용 목적의 불법 유통과 오만용은 원천 차단을 해야만 합니다.
사회의 개입은 규체와 단속에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불법 유통망에 대한 강한 처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더 나아가, 획일화된 미적 기준을 강요하는 미디어 환경을 개선해야만 합니다. 아이들이 마른 몸이 아닌 건강한 몸을 긍정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사회적인 인식 변화가 병행되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법적으로 어느 정도 제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1) 약이란? 약은 임상을 통해서 그 결과를 밝히는 것으로 보통은 성인에게 해당이 됩니다. 비만약 등의 임상 허가를 받을 때,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을 한 것이 많고, 말씀하신 부분으로 청소년기에 했다는 결과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 용량은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명확하지 않습니다.
2) 부작용: 결국 약은 어느 정도의 부작용을 감안하고 만듭니다. 즉, 우리가 항암제를 먹어도 머리가 빠지는 현상은 부작용에 속하는데, 이러한 안전성에 이슈가 계속 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기를 거치는 한 사람이 비만약을 먹음으로써 어떠한 부작용이 생기는 지, 그리고 그것이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결과의 축적도 있지만, 실제로 이것을 사회가 받아드릴 수 있고, 부모가 용인하겠느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
따라서, 결론적으로 현재까지 저의 개인인 의견은 안전성, 효능, 부작용, 오납용의 이슈로 어느 정도 "건강"과 과련이 없이 "미용"과 관련이 있다면 제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