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부자가꿈
생리 전 가슴부분 오돌토돌 올라오는이유?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꼭 생리전 턱이나 이나 입주변 뾰루지 나는거처럼
가슴부분 피부가 오돌토돌 올라오는데
호르몬때문일까요?
꼭 하기전 증상인거같은데 원인을 모르겠어요ㅜㅜ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턱이나 입 주변에 트러블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슴 부위에 나타나는 변화 역시 호르몬의 영향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생리 전에는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는데, 이 호르몬은 피지선의 활동을 촉진하는 성질이 있어, 얼굴뿐만 아니라 몸의 피지선이 발달한 곳(가슴, 등)에서도 피지 분비량을 늘려 이 과정에서 모공이 막히면서 오돌토돌하게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 전에는 평소보다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는데, 땀이나 속옷과의 마찰이 더해지면 모낭염이나 접촉성 피부염 같은 반응이 오돌토돌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 생리 전 미세한 온도 변화지만,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피지 분비가 더 활발해지고 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어 트러블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생리 전 가슴이 예민해질 때는 와이어가 없는 브라탑이나 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해 마찰을 줄이고 통풍을 돕도록 하고, 가슴 부위 피부는 얼굴만큼 얇고 예민할 수 있으므로 자극적인 바디워시보다는 약산성 세정제로 부드럽게 씻어내 피지 농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오히려 피지 분비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무거운 바디 크림보다는 수분 위주의 가벼운 로션을 얇게 펴 바르도록 하고 , 단 음식이나 가공식품은 염증 반응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 생리가 시작되고 호르몬 수치가 다시 조절되면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경우가 많지만,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진물이 나는 등 염증 양상으로 번진다면 피부과를 방문해 적절한 연고를 처방받으시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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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말씀하신 증상은 호르몬 변화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생리 전에는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면서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피부 각질화가 촉진됩니다. 이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서 가슴 피부에 오돌토돌한 구진이 생기는 것은 턱이나 입 주변 생리 전 뾰루지와 본질적으로 같은 기전입니다. 가슴 부위는 피지선이 분포하고 옷과의 마찰이 더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생리 전에는 유방 조직 자체가 호르몬 자극으로 부으면서 모낭 주위가 더 예민해지고, 땀이나 속옷 마찰에 의한 자극이 가중되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대부분 생리가 시작되고 수일 내에 호르몬이 안정되면서 자연 호전되는 양성 증상입니다. 다만 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고름이 차는 형태로 변한다면 모낭염이나 피부 감염으로 진행된 것일 수 있으므로, 그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생리 전에는 체내 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유두 주변의 피지선인 몽고메리 결절이 평소보다 도드라지거나 일시적으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요.
이는 호르몬 주기에 따른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며 생리가 시작되면 대부분 원래대로 돌아오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손으로 억지로 짜거나 자극을 주면 오히려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청결을 유지하며 통풍이 잘되는 편안한 옷을 입고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