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아닙니다. 땀의 양과 운동 효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땀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분비되는 것으로, 많이 흘렸다고 해서 지방이 더 많이 연소되거나 운동 효과가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같은 운동을 해도 땀의 양은 체질, 유전, 체격, 운동 강도, 기온과 습도, 운동 적응 정도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오히려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은 체온 조절 능력이 좋아져 더 빨리, 더 많이 땀을 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동 중 감소한 체중의 대부분은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이며, 물을 충분히 마시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따라서 운동 효과는 땀의 양보다 운동 시간과 강도, 심박수, 근력 향상, 체지방 감소 등으로 평가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땀을 많이 흘렸다고 해서 운동 효과가 반드시 더 큰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