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가 학교에서는 조용하고 얌전한데 집에만 오면 짜증과 반항이 심해질 때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초등학생 아이가 학교에서는 조용하고 얌전한데 집에만 오면 짜증과 반항이 심해집니다. 부모에게만 감정을 쏟아내는 것 같은데, 학교생활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니면 훈육 방식의 문제인지 고민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생이 학교에선 조용하고 집에선 짜증과 반항이 심해지는 건 학교에서 감정 조절을 했고 집에서만 감정을 풀려고 하는 정상 현상입니다.

    부모가 안전한 감정 대상이라서 어떻게든 표현하려는 거예요. 집에서 감정 표현을 허용하고 화났을 때 왜 그랬어라고 물어보고 학교 스트레스를 묻는 게 좋으며 화내면 안 돼보다 화났으니까 말로 해라고 대안을 제시하세요.

    아이의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하면 짜증이 줄어듭니다. 부모가 네가 화났구나라고 인정하면 아이는 아 내가 이해받네 라고 느낍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바른 생활을 유지 하지만

    가정에만 오면 바른 생활을 유지 하지 못함의 경향이 높은 이유는

    가정은 편안한 안식처로 자신의 뜻대로 행할 수 있으며, 가정 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 받고 있다 라는

    안정감이 커서 짜증과 반항을 하는 것에 대한 부분의 행동을 보이는 것 이겠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지켜야만 규칙이 있다 라면 가정에서는 지켜야 할 선이 있는 법 입니다.

    아이에게 학교와 가정에서의 행동을 똑같아야 함을 인지시켜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짜증과 반항을 한다 라면

    단호함으로 짜증과 반항을 하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의 치유를 해주며 아이가 건강한 마음.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바르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학교에서는 단체 생활을 하기 때문에 규칙을 지키고 긴장된 상태로 생활을 하다가 집은 편안하고 안전한, 내편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짜증과 반항 등 감정을 쏟아 내는 경우가 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는 친구와의 관계, 수업 시간,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 선생님의 눈치 등으로 감정을 억누르지만 집에 오면 이렇게 눌려 있는 감정을 폭발하듯 쏟는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계속 받아주시는 것은 아이 발달과정에서도 좋지 못합니다. 감정은 이해주시지만, 기준은 명확하게 설정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화가 날 수는 있지만 짜증내면 안되!", "밖에서 스트레스 받았다고 집에서 짜증내는 건 잘못된 행동이야!" 라고 지속적으로 말씀하셔서 아이가 집에서만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30분정도는 푹 쉴 수 있도록 자유시간을 주심과 동시에 간식을 주셔서 마음을 가라앉힐 시간을 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의 밖과 안이 다른 행동으로 인해서

    많이 고민되시고 부모로서 속상할 수 있는 부분 같아요.

    일단은 어른들도 사회에서와 안에서의 모습이

    살짝 이면적인 부분이 누구에게나 있듯이

    아이들도 똑같이 그런면은 어느정도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밖에서는 모범적인 모습들을 보이는데

    안에서는 너무나 다른 반항적인 모습을 보인다면은

    분명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보는데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가장 먼저, 집안이라서 편안하고 부모님은 받아 줄거란

    그런 마음에 나의 감정이 쉽게 터져 나온 것일수도 있고

    말씀하신대로, 학교 내에서의 생활 스트레스가

    집안에 오면서 자연스럽게 터진 것 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드문 확률 같기도 한데

    훈육의 상처로 인해서, 반항심이 일찍 생겼을 수도 있구요

    일단은 먼저 아이의 마음을 살펴보고

    어느정도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시는 게 필요해 보여요

    아이에게 학교생활에 힘든 부분은 없는지

    걱정되거나 고민사항은 없는지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이도 내면에 무언가 심리적인 요인이 있을 것이기에

    한번 대화를 나눠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고 공감이 필요하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선을 넘는 행동에 대해서는

    차분한 태도로 단호하게 전달도 필요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아이와 진솔하게 잘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면서

    다시 원만한 관계가 되기를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학교에서 긴장하고 잘 버티던 아이들이 집에 와서 감정을 쏟아내는 경우는 흔합니다.

    집을 안전한 공간으로 느끼면서 억눌렀던 피로와 감정이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버릇 문제로 보는 것보다,

    학교 생활에서 얼마나 애를 쓰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 보는 게 중요합니다.

    귀가 직후에 바로 공부, 잔소리하는 것보다는

    잠깐 쉬는 시간과 간식, 대화 시간을 주면 훨씬 안정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부모에게 함부로 말하거나,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등 선을 넘는 행동은 단호한 제지가 필요합니다.

    다만, 감정 자체까지 바로 억누르려고 하면 또 터질 수 있습니다.

    왜 또 짜증을 내냐고 하기보다는, 오늘 학교에서 힘들었는지 먼저 상태를 읽어주면,

    아이도 조금씩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에서 긴장하며 잘 지낸 아이들이 집에서 감정을 풀어내는 경우는 꽤 흔합니다. 부모를 안전한 존재로 느껴 속마음을 드러내는 면도 있습니다. 먼저 '왜 또 르개'보다 '오늘 힘들었구나'처럼 감정을 받아주면 아이가 안정되기 쉽습니다. 다만 무례한 말이나 행동은 차분하게 선을 정해 일관되게 지도하는게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가 조용한 것은 친구와의 관계에서 편하지 않거나 눈치를 보는 상황일 수 있으며 집에서는 보다 활발한 것은 자신이 편한 상황이기 떄문입니다. 다만 집에 오면짜증과 반항을 하는 것은 학교에서는 눈치를 보기 떄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기 떄문일 수 있기에, 아이가 원하는 것이 친구관계의개선인지 등을 파악해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 초등학생 아이의 학교 적응 문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학교에서는 긴장하며 규칙을 잘 지키던 아이가 집에 와서 짜증이나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합니다. 집을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느끼기 때문에 밖에서 참았던 감정이 부모 앞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행동만 보고 혼내기보다 학교에서 힘든 일은 없었는지, 친구 관계나 수업에서 스트레스받는 부분은 없는지 차분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 오자마자 공부나 생활 규칙을 바로 요구하기보다 잠시 쉬는 시간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반항적인 말이나 공격적인 행동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기준은 분명하게 알려주되, 감정은 공감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함께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