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과 팔에 근육이너무없어서 코어가 약하다고하는데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이럴때는 어떤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면 좋을까요? 러닝괜찮나요? 아니면 피티나 필라테스를 하면좋을까요? 이것때메 자꾸 디스크 라던지 그런문제가 발생해서 좀 튼튼해지고싶어서요~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러닝 만으로는 말씀하신 등과 팔 코어 근육을 키우기는 어려우며 적절한 보강 운동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러닝은 심폐 및 하체 운동이라 코어를 강하게 만들기 보다는 버티는 수준으로 특히 등과 팔 근력은 거의 안 늘어나는게 특징입니다.

    코어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코어 운동이 중요하며 플랭크 및 브릿지 버드독과 같은 코어 근육운동을 해주시는게 좋으며 등 근육 강화 같은 경우 밴드를 이용한 밴드 로우 같은 운동을 같이 해주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지금 상태라면 러닝은 일단 줄이고, 통증 잡을 때까지는 하체.코어 안정화 운동을 우선하세요.

    특히 대둔근(엉덩이), 중둔근(엉덩이 옆쪽), 플랭크 같은 코어운동이 골반.허리 안정에 핵심입니다.

    필라테스는 자세.코어 강화에 좋아 추천되며, PT도 자세교정 위주라면 도움이 됩니다.

    통증 줄고 정렬 잡힌 후 가벼운 러닝을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빠른 쾌유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코어 근육의 약화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를 하거나 목을 숙이고 핸드폰을 보는 등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은 고쳐주시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가슴을 펴고 바른 자세로 걷거나 프랭크 등의 운동이 코어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단순유산소보다 안정성+근력을 함께 키우는 운동이 중요합니다. 러닝은 심폐에는 좋지만 코어를 크게 강화해주지는 않기 때문에 단독으로 하기보다는 보조적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우선 코어 안정화를 위해 프랭크, 데드버그, 버드독 같은 기본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것이 좋고, 등 근육을 위해 로우, 랫풀다운 같은 당기는 동작을 중심으로 강화해주세요. 팔은 푸시업이나 가벼운 덤벨운동으로 점진적으로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초보이거나 통증이 자주있다면 필라테스가 자세교정과 코어 활성화에 특히 좋고, 정확한 자세를 배우고 싶다면 퍼스널 트레이닝을 통해 기초를 잡는것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러닝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코어 운동으로, 처음부터 많은 거리를 무리하여 하시기 보다는 조금씩 거리를 늘려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선호하는 종목으로 정하시고, 여러기지를 체험하신 이후에 결정하시는 것이 꾸준하게 운동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 등과 팔 근육이 부족하고 코어가 약하다는 말을 들었다면, 우선순위는 러닝보다 “근력운동과 자세 조절 운동”입니다. 러닝은 심폐지구력과 체중 관리에는 도움이 되지만, 등·팔·코어 근육을 충분히 강화해서 디스크 재발을 줄이는 주운동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히려 코어와 둔근이 약한 상태에서 오래 뛰면 허리와 골반에 충격이 반복되어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디스크 문제가 반복된다면 핵심은 허리만 단련하는 것이 아니라, 등 근육, 복부 깊은 근육, 엉덩이 근육, 고관절 주변 근육을 같이 강화하는 것입니다. 몸통을 버티는 힘이 약하면 앉거나 서거나 물건을 들 때 허리 디스크와 주변 관절에 부담이 더 많이 갑니다. 그래서 운동은 “복근 운동을 많이 하는 것”보다 허리가 흔들리지 않게 버티는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걷기, 브릿지, 버드독, 데드버그, 사이드 플랭크, 밴드 로우 같은 운동이 좋습니다. 브릿지는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올리는 운동이고, 엉덩이와 허리 안정성에 도움이 됩니다. 버드독은 네발기기 자세에서 반대쪽 팔과 다리를 뻗는 운동으로 허리 과신전 없이 코어를 잡는 데 좋습니다. 데드버그는 누운 상태에서 팔과 다리를 번갈아 내리며 허리가 뜨지 않게 버티는 운동입니다. 사이드 플랭크는 옆구리와 골반 안정성에 도움이 됩니다. 밴드 로우는 고무밴드를 잡고 팔꿈치를 뒤로 당기는 운동으로 등 근육을 키우는 데 좋습니다.

    등과 팔 근육이 약하다면 당기는 운동을 꼭 넣어야 합니다. 헬스장에서는 랫풀다운, 시티드 로우, 케이블 로우, 덤벨 로우처럼 등을 당기는 운동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무겁게 하기보다 가슴을 펴고 어깨가 귀 쪽으로 올라가지 않게, 팔보다 등으로 당긴다는 느낌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팔 운동만 따로 하기보다는 등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팔 힘도 같이 키우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하체와 엉덩이 운동도 필요합니다. 허리 문제가 있는 분들은 의외로 엉덩이 근육이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엉덩이가 약하면 허리가 대신 일을 하게 됩니다. 스쿼트, 힙힌지, 런지, 레그프레스, 힙쓰러스트 같은 운동을 배우면 좋지만, 디스크 병력이 있다면 처음부터 혼자 무겁게 하지 말고 자세를 먼저 배워야 합니다.

    피티와 필라테스 중 하나를 고른다면, 디스크 문제가 반복되고 근육이 전반적으로 약한 상태에서는 “재활 경험이 있는 피티” 또는 “의학적 이해가 있는 필라테스”가 좋습니다. 단순히 땀 많이 빼는 피티나 유연성 위주의 필라테스보다는, 통증 병력에 맞춰 자세를 교정하고 점진적으로 근력을 올려주는 곳이 중요합니다. 헬스장에서 기구 사용법과 등·하체 근력운동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피티가 더 직접적이고, 몸의 정렬·호흡·골반 안정성을 세밀하게 배우고 싶다면 필라테스가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면 처음 2개월에서 3개월 정도는 전문가에게 자세를 배우는 편을 권합니다.

    러닝은 당장 주운동으로 시작하기보다 빠르게 걷기부터 권합니다. 통증이 없는 날에 20분에서 40분 정도 빠르게 걷고, 허리나 다리 저림이 없으면 나중에 짧은 조깅을 섞어도 됩니다. 디스크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뛰다가 허리 통증, 엉덩이 통증, 다리 저림이 심해지면 중단해야 합니다.

    운동 빈도는 주 3회 근력운동, 주 2회에서 4회 걷기 정도가 현실적입니다. 근력운동은 처음에는 30분에서 50분이면 충분합니다. 매일 강하게 하는 것보다, 통증 없이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다음 날 근육통은 괜찮지만, 허리 통증이 날카롭게 심해지거나 다리로 저림이 내려가면 그 운동은 맞지 않는 것입니다.

    피해야 할 운동도 있습니다. 디스크 증상이 자주 있다면 윗몸일으키기, 무거운 데드리프트, 허리를 둥글게 말고 드는 동작, 과한 허리 비틀기, 점프 운동, 무거운 중량을 들고 숨을 참는 운동은 초반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랭크도 무조건 오래 버티기보다 허리가 꺾이지 않는 범위에서 짧게 정확히 하는 것이 낫습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