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 남동생 결혼식에 남편이 불참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목 그대로 제 친동생 결혼식에 남편이 못 간다고 했습니다. 일하는 날이기도 하고 굳이 본인이 가야하는건 아니지 않냐고 강하게 말해서 좀 떨떠름해도 처음엔 알겠다고

저랑 애기만 간다고 했어요...

근데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 이건 좀 아니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업해서 일터를 비우면 안좋다는 거 저도 알고 있지만

돈을 주고 하루 대타를 구할 수도 있는데 아예 그 생각은 안하더라고요.

평생 몇 번 쉬어야하는 일이 있다면 이런일이 아닐까 싶어요.. 사촌동생도 아니고 와이프 친동생 결혼식인데 그게 크게 중요한 일이 아닌건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라면 남편이 그런 말을 하면 너무 서운했을 것 같아요.

    알바로 대타를 구하면 된다고 하는 걸 봐선 자영업자이신 것 같은데

    하루 시간 내서 아내 남동생 결혼식에 못 간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드네요.

  •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서운하고 황당하고 어이없을만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배우자의 남동생, 즉 처남의 결혼식인데 '내가 굳이 꼭 가야하냐'는 말이 다소 어이가 없긴 하네요.

    처남의 결혼식은 '가족'의 큰 행사인데 그런 식으로 가볍게 말하는 것을 보면 남편분이 아직 철이 덜 들으신 게 아닌가 싶고 처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 같아요.

    남편분에게 서운한 마음을 이야기하시고 다시한번 같이 참석해줄 것을 이야기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일단 아내 분의 남동생 결혼이라면

    남편은 반드시 참석해야 합니다.

    해외에 가셨거나 아니면 정말 본의 아니게 중요한 일이 있어가

    아프시거나 이런 일이 아니면 무조건 가야죠.

  • 정말 이해안되는 상화의네요

    매제도 가족이라할수있는데 결혼식을 참석안한다? 그것보다 더 급한 일이 뭔지 모르겠지만 저얼 이해안되는 상황입니다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와이프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안가는것은 말이안됩니다.다른이유가있을것같습니다.남동생분과 사이가 안좋은것이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 사장이 반나절 없다고 망할 회사면 차라리 지금 망하는 게 맞고요. 

    원래 그런자리는 가는 게 맞아요. 아프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럼 뭐 시가댁 행사에 안간다고 하세요. 나도 내일이다.

    사진으로도 남고요. 인사하는 거고 또 그때 사촌들도 오니까 같이 오랜만에 인사하는 거죠

  • 저는 남편 입장 이해가 가는 편입니다.

    무슨 사업하는지는 모르지만 동네 장사면

    진짜 말 심하게 하면 대타가 무슨 ㅂㅅ짓을 해서 사람 끊기게 할지 어떻게 압니까. 아니면 하청이면 원청에 어떤 ㅂㅅ짓을 할지 알고 대타를 씁니까. 그런 거 본인이 일일히 보는 게 마음 놓여요. 특히 사업이 한창 노젓는 단계라면 말입니다.

    질문자님이 서운한 거 당연한데요

    남편분이 열심히 일하는 거 다 님이랑 아드님인지 따님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잘되라고 하는 거잖아요 님이 조금 남편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와이프의 친동생이면 처남인데

    처남의 결혼식에 참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청 중요한 일이 있거나 건강적인 사유 등

    이런 문제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참석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인 것 같습니다

    처남의 결혼식에 참석을 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선에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만 봤을 때는

    저는 처음 본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