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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러너. 한번에 1km 겨우 뛰는데 늘까요?

뛰는걸 세상 젤 싪다했던 제가

초보 러너가 되었습니다

1km 한번에 달리기도 너무 어려웠어요

한달만에 겨우 도달인데

다들 왜이리 잘 달리시는지ㅠㅠ

자꾸만 초라해집니다 3km 도 꿈꾸지못하는 저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가 지금 기준 러닝을 하면 16분 정도가 나오더라구요.

    5km를 30분이내 뛸 수 있습니다.

    1km를 어느정도의 페이스대로 뛰시는지 모르겠지만

    절대 주눅들고 이러실 필요가 없습니다.

    거리를 늘리시건,속도를 늘리시건

    그런 식으로 훈련하시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건 물론 피지컬과 심폐도 중요하지만 해낼 수 있다는 마인드입니다.야금야금 해보세요.

    채택바랍니다.

  • 우선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태도를 버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문자분께서 잘 달린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다들 질문자님과 같은 시절이 있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 질문자분께서 답답함을 느끼시는 건 정말 당연한 일이지만 넘어서야 할 벽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평소에 간간히 러닝을 하던 사람으로써 조언을 드리자면 우선 러닝을 뛸 때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마다 자신에게 맞는 러닝 페이스가 있습니다. 저는 추월당했을 때나 주변에 사람이 많을 때 좀 더 러닝을 잘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오버페이스를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자신이 지금 밟아야할 단계를 넘어서서 한 순간 페이스를 올리게 되면 그 후에 더 지쳐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러닝을 할 때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말하는 목표는 몇키로를 뛸지, 페이스를 몇분대로 잡을지 같은 이 러닝 자체의 목표가 아닌 러닝 도중에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목표 설정입니다. 저는 러닝을 뛰면서 정말 죽을 것 같을 때, 더 이상 못 뛸 것 같다고 생각이 들때가 되면 주변 사물을 인식한 후 ‘아 진짜 저 앞에 나무까지만 뛰자’ 이런 마음가짐으로 힘을 쥐어짜냅니다. 그리고 그 나무를 지나면 ‘아 진짜진짜 저 앞에 가로등까지만 뛰자‘ 이런 식으로 별로 멀리 있지 않은 사물들을 순간순간 목표로 설정함으로써 러닝 거리를 늘립니다. 정말 사소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생각보다 효과가 좋으니 꼭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노래인데, 러닝에 아직 자신이 없다! 하시는 분은 노래 듣는 것을 별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노래보다는 자신의 발소리를 들으며 리듬을 찾고, 그 리듬에 맞춰 호흡을 가다듬으며 뛰는 것이 정말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모든 것들도 정말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꾸준히 뛰다보면 언젠가 자신만의 러닝 방법이 생기게 되고 그때부터 자신의 성장이 체감되실 겁니다! 

    제 생각을 적다보니 글이 좀 길어졌네요.. ㅎㅎ 

    모쪼록 앞으로도 꾸준하게 러닝 하시기를 바랍니다! 

  • 처음에는 누구나 힘듭니다

    꾸준하게 매일 하시다보면 어느 순간 좀 더 달려도 되겠다는 느낌이 옵니다

    그때마다 조금씩 거리를 늘려주시면 3km는 금방 뛰실 수 있습니다

    매일 꾸준하게 하는 것만 지키신다면 불가능한 거리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당연하죠

    1키로 뛰는게 가능해졌다면 다음은 2키로를 목표로 하는 것 보단 1키로를 인터벌로 뛰시는 걸 추천드려요

    300은 평소보다 더 빨리 달리고 200은 총총 걸음으로 달리는 걸 두번 반복하는 느낌으로요

    그러면 2키로 달리기가 수월해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