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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노린재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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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예방접종 강요? 직장갑질?

1. 30대초중반의 보건직 계열 종사자(환자를 직접적으로 대하지는 않음)

2. 안전민감증이 있음. 위험한 것, 위험한 장소에 극도의 예민함과 공포감

3. 대인기피증은 아니지만 사람많은곳과 시끄러운 곳은 싫어하여 사람이 많은 곳은 왠만해서 가지않음.

(첨언하자면 20대 회사직원들 몇명이서 놀러가거나 퇴근후 소모임해도 일절 가지 않음. 마트도 거의 한달에 한두번정도 급히 필요한것사러. 대부분 배송을 시킴. 미용실가서 머리카락 안자른지도 1년3개월. 너무 집에만 있어서 답답할때는 바닷가근처에 김밥사가서 차안에서만 창문조금 열어놓고 있다오는게 다일정도임)

그 정도로 남에게 피해가는것도 싫고 저도 제가 아는사람이 확진된다는게 무섭고,

코로나가 빨리끝났으면 하는마음에 배우자외에는 사람만나는걸 꺼려했고 개인방역철저히해왔습니다.

4. 회사에 전체 직원이 100명가량되는데 현재 30명정도가 미접종자

5. 그런데 이틀정도 전부터 직장상사가 팀 내 직원(10명가량)들은 다 맞았는데 저를 불러서는 왜 안맞느냐고 권고가 아닌 강요를 하기 시작함. 저만 안맞는거도 아닌데....?? 저만큼 회사에서 개인방역 잘지키는 사람도 없는거같은데??

6. 개인의 성향과 의사따위는 무시한채로 회사을 위해... 다들 희생했다면서 저에게도 맞으라고 함.

제가 아예안맞겠다는거도 아니고 자가면역질환 등의 부작용의 위험성이 줄거나 안전하다는 확신이 생기면 맞는다고하는데도 지금아니면 안되는거처럼 얘기하고 자기생각만 맞다고 직원은 자기생각에만 맞춰서 조종하려는거. 이거 직장갑질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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