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폐쇄된 공간에서만 경험하시던 증상들이,
개방된 공간에서 비슷하게 나타나셔서 더 당황스럽고 불안한 마음이 드실줄로 압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광장공포증에 사용되는 약물은 보통 신체에 적응하고 효과를 나타내는 데 4~6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 사이 날씨, 스트레스 요인에 따라 증상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용량 조절이 필요한 부분은 담당의와 면밀히 상담을 해보셔야 합니다.
광장공포증은 불안장애의 한 유형입니다.
불안장애라는 범주 안에 특정한ㄴ 상황에 대한 증상이 발현이 반복되는 것이 광장공포증입니다.
다시말해, 증상이 다른 상황으로 확장되는 것은 "새로운 병"이 아니라
같은 불안장애가 다른 상황에서 나타나는 확장 국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ㅂ니다.
가슴 두근거림, 과호흡, 숨을 잘 쉬지 못할 것 같은ㄴ 느낌 등이 반복되다면
광장공포증과 공황장애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금처럼 심호흡으로 진정되는 정도의 수준이라 하더라도,
발생 빈도의 증가와 증상의 확장이 있다는 것은 이런 곳에 질문의 궁금증을 해소할만큼 가벼운 증상이 안닙니다.
즉시, 담당 주치의와 상담을 진행하시고
현재 증상에 대한 빈도/강도/종류에 대해 보고하셔서
현재 드시고 계시다면 약물의 용량 조절 혹은 병행 치료에 대한 의논을 진행하시고
약을 드시지 않는다면 병원 내원을 꼭! 꼭!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