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색다른콜리160
케익을 선물 받앗는데여 반토막 먹엇는데 매콤한게댕겨여?
생일도 아닌데여 잘못알아서 케익을 사주더라고여 신경써줘서 고맙다고하고 받앗는데여. 이거 크기가 작지 않은데 발써 절반 먹엇는데여 치킨먹으면 좀 과할까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솔직하게 답변을 드리자면, 영양적으로나 위장의 평화를 생각했을 때 치킨까지 추가하는 것은 아무래도 과한것이 맞답니다.. !
하지만 큼직한 케이크를 절반이나 드셨으니, 뇌가 매콤한 것을 땡기게 하는것은 자연스러운 생리 증상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느끼한 것을 먹으면 매콤한 것이 땡기기 마련입니다. 달콤하고 기름진 크림이 빵의 위장을 꽉 채우고 나면, 인체는 본능적으로 짠맛과 알싸한 캡사이신으로 이런 묵직한 느끼함을 씻어내고 싶어하거든요!
뜻밖의 착오로 생긴 케이크를 기분 좋게 받아 반 토막이나 비워낸 센스와 위장 능력이 있으시지만, 여기서 튀긴 치킨까지 드시게 된다면 오늘 밤 속쓰림과 더부룩함으로 밤 늦게 까지 위가 불편하실 수 있답니다. 지인분의 정성 어린 호의로 시작된 케이크 선물이 뜻밖의 야식 대폭주로 이어지는 상황인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미 단맛에 들여진 혀와 뇌가 강하게 원하고 있는 매콤함의 갈증을 맹물이나 녹차 한 잔으로 달래기는 쉽지 않을 거에요. 만약에 지금 참으셨다가 밤새 치킨 생각만 맴돌 것 같으시다면 현실적인 타협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기름에 바짝 튀긴 치킨보다는 매콤한 숯불 바비큐 치킨이나 구운 양념 치킨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한 마리를 다 드시기보다는, 3-4 조각 정도로 입안의 느끼함만 싹 잡아준 뒤 나머지는 얌전히 내일로 넘기시는 것입니다. 치킨 한 마리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차라리 컵누들 한 통에 김치 정도로 입가심만 해주시는 것도 위장을 지키는 현명한 대안이 되겠습니다.
남은 케이크는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동실에 잘 보관해 주시어, 과식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적당히 선을 그어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과식하지 마시어 맛있게 드시고 소화를 충분히 시키셔서, 속이 편안한 밤이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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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케이크를 반 정도 먹었는데 매콤하고 짭짤한 음식이 당기면 치킨이 생각날 수 있는데요, 케이크를 드신 상태라면 소량으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크는 주로 탄수화물과 지방이 함께 들어 있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다시 허기가 느껴질 수 있고, 단맛을 많이 먹은 뒤에는 오히려 짭짤하거나 매콤한 맛이 당기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구운 치킨이나 후라이드 몇 조각에 샐러드나 채소를 곁들이는 방법이 좋습니다.
케이크를 먹었다고 해서 끼니를 굶으면 늦은 시간에 치킨을 더 많이 먹게될 수 있으므로, 지금 적당량 즐기면서 곁들이는 음식을 가볍게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선물 받은 케이크도 맛있게 드셨으니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케이크 섭취 후 매콤한 치킨이 당기는 것은 급격히 오른 혈당이 떨어지면서 뇌가 착각해 보내는 가짜 식욕(혈당 스파이크)입니다. 이미 다량의 당분을 드신 상태에서 기름지고 매운 튀긴 치킨까지 더하면 위산 역 류와 소화 불량 등 위장에 극심한 과부하가 거리게 됩니다.
체중 증가는 물론 밤새 속이 꽉 막히고 불편해지므로, 지금 치킨을 드시는 것은 위장과 대사에 매우 과한 선택입니다.
입터짐을 달래고 싶다면 미지근한 물 한 컵을 천천히 마시거나, 찐 양배추에 가벼운 소스를 곁들여 놀란 위장과 혈당을 먼저 진정시켜 주셔야 합니다.
섭취 평가 결론: 케이크 절반 섭취 후 매운 치킨을 드시는 것은 혈당 폭등과 위산 역류를 유바하여 속에 매우 과한 선택이므로 참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