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요리에서 커리와 함께 즐겨 먹는 '난'은 결국 밀가루 반죽을 진흙으로 만든 음식으로 자주 많이 먹으면 몸에 안좋은거 아닌가요??

인도 요리에서 커리와 함께 즐겨 먹는 '난'은 결국 밀가루 반죽을 진흙으로 만든 음식으로 자주 많이 먹으면 몸에 안좋은거 아닌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난은 진흙을 섞어서 만든 음식은 아니고, 탄두르(Tandoor)라는 전통 진흙 화덕 안쪽 벽에 밀가루 반죽을 붙여서 4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내는 빵입니다. 조리 과정에서 흙 성분이 반죽 속으로 들어가지는 않아서 진흙을 섭취하게 될까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질문하신 대로 난을 자주, 그리고 많이 드시는 것은 건강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조리 도구인 진흙 때문이 아닌 영양 구성의 특징 때문입니다.

    1 ) 로티, 차파티, 난 차이 : 인도 가정에서 매일 먹는 주식은 통밀가루(아타)에 물만 넣고 기름 없이 담백하게 부쳐낸 로티나 차파티입니다. 반면에 난은 껍질을 곱게 도정한 정제 백밀가루(마이다)에 효모와 요구르트를 넣어서 발효시켜 만듭니다. 정제 밀가루는 식이섬유가 부족하고 혈당 지수(GI)가 높아서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면서 혈당을 신속하게 끌어올립니다.

    2 ) 난 성분 : 여기에 더해 음식점에서 조리되는 난은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과 향미를 살리기 위해서 구워내는 과정이나 직후에 기(Ghee)라는 정제 버터를 넉넉히 바릅니다. 그 결과 난 한 장의 열량만 해도 밥 한 공기(약 300kcal)를 넘기고 지방 함량도 노파집니다. 기름진 커리와 곁들이면 과식하기도 쉽습니다.

    유해물질이 있어서 몸에 안 좋기보단, 정제 탄수화물과 버터로 인한 고열량 탓에 과다 섭취시 체중 증가나 혈당 관리에 부담을 주는 것입니다.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가끔 별미로 누리시거나, 통밀, 호밀로 만든 빵, 키토 빵, 사워도우빵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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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난은 주로 정제된 밀가루로 만들기 때문에 적당량을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흰 밀가루는 통곡물에 비해 식이섬유가 적고 난을 만들 때 버터나 오일, 소금 등이 추가되면서 열량과 지방, 나트륨 섭취량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버터난이나 갈릭난처럼 버터나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종류는 일반 난보다 열량이 높을 수 있습니다.

    난을 드실 대는 한 끼에 1장 정도를 커리와 함께 먹고 커리는 닭고기, 콩류, 채소 등이 들어간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커리의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식사의 영양 균형을 맞추고 포만감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난은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가 많아질 수 있으므로 적당량 드시면서 커리와 난을 함께 드실 때 단백질과 채소도 충분히 곁들여 균형있게 즐기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