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 ... 이기적임 ... 가족에대한

너무 방대한 내용인데요

핵심은

초등 고학년인데

너무 ~ 이기적인 성격 (?) 은 못고치겠죠 ㅎㅎ

가족이란 생각도 부족하고

부모를 자기 하수인 정도로만 생각하는데

너무 오냐오냐 기른 제탓이겠죠 ??

이제와 감사할줄 아는마음 가르치고 싶은데 ...

가망이 없나요 ??

심각해요 ...

가족이란 개념도 없고

빚쟁이 마냥 ~ ㅎㅎ

부모 귀한줄 아예 모르는데 저도 부모지만 지치고

그런태도 보니 힘이 빠지네요

이런 악순환 에서 좀 빠져나와서

조금이라도 감사한 마음을 가르치려면

제가 무슨 노력을 해야할지요 ... 전문가님들의

현실가능한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고학년이면 아직 충분히 바뀔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들어주기보다는 가족 간에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걸 알려주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작은 집안일을 함꼐하고 고마운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모습을 부모가 먼저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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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이기적인 부분의 경향이 높은 이유는

    대개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려 주지 못하는 부분의 불만으로 인해서

    또는 부모가 아이의 옳고.그름에 있어서 그 잘못된 행동에 대한 부분을 다 허용함이 커서 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단호함 + 일관성 있는 태도를 유지 하며 아이에게 옳고.그름을 명확하게 인지 시켜주면서

    아이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주는 것 이겠으며

    그 다음은 아이에게 인성교육을 시켜주며 늘 상대에게 배려.존중.마음이해.감정공감을 해야함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알려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고학년이면 성격이 굳었다고 볼 시기는 아닙니다. 감사하라고 반복해서 말하기보다 집안 일 한 가지를 꾸준히 맡기고, 원하는 것을 바로 해결해주지 않으며 책임과 기다림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부모도 해주는 일을 당연시하지 않도록 기준을 세우고, 작은 배려를 보였을 때 구체적으로 인정해주면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감사 표현을 조금씩 배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부모를 하수인 처럼 느끼고 있는 이유는 요구하면 당연히 들어 주는 구조가 정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야할 일들은 절대 대신해 주지 마세요. 자기 방 청소, 자기 물건 챙기기, 자기 옷 정리 및 빨래 넣기 등 입니다. 그리고 너의 예의 바르게 부탁하지 않거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미룰 때는 절대 도와 주지 않습니다.

    아이에게도 가족을 위해 전담 역할을 부여 해 주세요

    꽃에 물주기, 쓰레기 분리수거, 강아지 밥주기, 밥먹고 식탁 닦기 등이 있습니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의무임을 명확하게 해주시구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생이라면 아직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자기 주관이 매우 강해지는 시기이며 사춘기와 겹치게 되면 가족보다는 본인과 친구들을 더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부모의 헌신과 사랑을 숨쉬는 공기처럼 당연하게 누려 왔기 때문에 빚쟁이를 대하듯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단 부모님의 역할은 과잉 보호를 즉시 중단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하수인처럼 뒷처리를 다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만히 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방청소, 본인이 먹은 밥은 스스로 치우기, 분리수거 하기 처럼 본인 일 외에도 가족 전체를 위한 일을 하나 맡겨서 이를 수행하지 않으면 용돈이나 주말 자유시간을 줄이며 혜택을 중단시키면 부모의 역할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아이에 대해서 고민글을 올려 주셨네요~


    어느덧 벌써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아이가 부모님의 수고를

    전혀 알아주지 않고 당당하게 요구만 하는 행동을 보이며

    간혹 이해가 안가는 행동이 될때에.. 정말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지치고 충분히 신경쓰이실만한 부분이요~

    그래서 작성자분 께서 내가 너무 오냐오냐 잘못키웠나? 그런 마음이

    드실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저는 일단 스스로에 대해서

    자책은 절대로 하지 않으셨음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르치고 싶다고 하셨는데

    절~대로 가르치기에 늦지 않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인성교육 이라는 것은, 꼭 아주 어린 영유아기때 만이 아니더라도

    성인이 되고나서고 어느정도 노력에 의해 바뀌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부모님의 대처 방식과 집안의 규칙을 바꾸어 나가면

    아이의 태도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일단 아이가 이기적으로 보인다고 글을 쓰셨는데

    아이가 그렇게 느끼도로 행동을 하는 이유는..

    저는 아이가 정말 부모님을 무시해서 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ㅠㅠ

    지금까지 원하는 것을 요구하면 무조건 당연하게 얻었던

    그동안의 경험 때문에, 당연한것이 아닌것이 당연한 것으로 느껴지고

    감사함을 느낄 마음의 여유가 없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예를들면 우리 어른들도.. 사실 일상을 하나하나 잘 보면은

    당연한 것들이 아닌것이 상당히 많은데, 너무 당연히 일상이 되다보니

    그런 것들에 의해서 감사한것을 못 늘끼는 것과 비슷한(?)

    그런 느낌이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도 비슷한 부분이니 그런 부분을 이해해 주시고

    아이에게 올바른 것을 잘 가르쳐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누리는 모든 혜택과 서비스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고 노력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알려주시는 게 필요할 거 같습니다/

    돈이나 스마트폰, 맛있는 간식이나 원하는 물건 같은것을

    아이가 당연하게 누리던 요구사항들에 대해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닐까 제공해주는 거라고 말씀해 주시고

    다음부터는 아이가 부모님에 대해 감사해 하지 않거나

    혹시나 부모님에게 예의없이 대하거나, 버릇없는 행동을 보인다면

    단호하게 제공을 멈추거나 줄이시는걸 추천 드리고 싶어요~

    아이가 억지를 부리거나 불만을 가져도 당황해서 다 들어주지 마시고

    감사함을 모르고, 예의없게 행동할 경우에는 해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시면서 어느정도 단호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필요할 거 같아요

    이렇게 부모님께서 먼저 단호하되 차분한 태도로

    아이에게 엄격한 기준을 보여주셔야 아이도 상황의 엄중함을

    깨닫고 어느정도 행동이 변화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번쯤 아이에게 소소한 집안일? 같은것도 시켜보세요~

    대접만 받는 위치에서 벗어나, 집안일의 한 부분을 직접 하게 해서

    아이가 너무 부담이 안 들만한 것들을 시켜보신 다음에

    집안일의 책임을 나눠보게 해주시는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는 아이가 부담가지 않은 집안일을 잘 끝낸다면은

    아이에게 충분히 칭찬을 해주시고, 가족 안에서 아이도 기여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시고, 받는 것에만 익숙했던 아이가 스스로

    손발을 움직여 가족을 위해 무언가를 해보는 경험을 해보게 해주세요~

    그래야 아이도 직접 경험을 통해서, 다른사람이 나를 위해 해주는

    수고와 감사함의 가치를 직접 느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ㅎㅎ

    아무쪼록 지금 좀 마음이 당황스럽고 힘드시긴 하겠지만

    허용은 조금 줄여주시고, 아이에게 새롭게 잘 지도해 보시면서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 안녕하세요.

    늦지 않았으며, 과잉 보호를 지금부터 단호하고 분명한 역할 부여로 바꾸면 가망은 있습니다.

    그동안 당연하게 누려온 부모의 헌신을 권리가 아닌 고마운 일로 인지하도록 가정 내에서의 규칙과 한계를 재정립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원하는 걸 요구할 때 무조건 들어주지 마시고, 집안일 참여 등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했을 때 보상으로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태도로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고 단단하고 담담하게 대화를 거부하시는 게 좋아요.

    무엇보다도 아이에게도 부모도 감정을 가진 존재이며, 행동의 경계를 엄격히 해야 한다는 걸 알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