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이라 그런건지.. 성향이 그런건지..

어릴때는 너무 자기꺼를 안챙겨서 걱정이었는데 조금씩 커가면서 이기적이 되더니 초등 2학년 현재는 정말 제가봐도 못됐다 싶은 순간들이 있습니다.

본인꺼는 절대 사수 다른 사람꺼 나누는건 당연한듯 행동하는 아이를 보면 정말 화도 나고..

내가 잘 못 키웠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하면 이기적인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의 욕심부리는 행동으로 인해서

    부모님 으로서 충분히 신경쓰이고 걱정되실거라

    생각이들어요~ 자식이기에 더 그러실 거 같습니다.

    일단은 외동의 아이라고 하셨는데

    아이의 기존 성향의 영향도 있기는 하지만

    외동의 환경에서 아이가 자랐기 때문에

    나누는 것에서 살짝 인색한 모습이 보일수도 있어요

    아이가 이기적인 마음에 그렇게 행동하기 보다는

    아직은 나누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힘들고

    훈련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행동이 자연스럽게

    보여진 거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일단은 아이에게 바로 뭐라고 하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고 공감해 주시는 것이

    가장 필요 할 거 같아요.

    "oo이가 다 갖고 싶어하는 마음은 알아"

    "그런데 다른 친구들도 다 가지고 싶은데, 배려하느라 나누어 주는거야"

    "oo이가 하나만 나누어주면 다른친구도 엄청 기뻐할 거 같아. 하나만 양보할 수 있을까?"

    라고 아이에게 잘 설명을 한번 반복적으로 해주세요

    아이가 어느정도 마음이 누그러지면은

    양보를 할 날이 오게되는데, 그럴때에 많이 칭찬을 해주시고

    나누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려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는 현재 양보에 대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라

    작은 것부터 나눠주는 연습이 필요해 보여요

    하지만 아이도 자신의 의견이 또 있는 부분이기에

    너무 모두 다 양보를 가르치시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서 융통성 있게 존중해주실건 해주시고

    때로는 양보를 권유하게도 해주시고

    잘 대처해서 지도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채택 보상으로 203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마음이 많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시기라면, 자신의 소유의 개념이 강해지면서 자기 중심적으로 보이는 행동이 나타나기는 해요.

    아직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습관이 되지 않도록 막아줄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규칙 없이 넘어가면 습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안에서 나누기, 배려하기의 기준은 분명하게 알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가족 구성원들이 먼저 나눔, 배려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가 볼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양보에 대해서 아이는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납득하기 어려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무리하게 억지로 양보를 시키면 반감이 늘어날 수 있으니,

    평소에 친구가 어떤 기분일지, 내가 그 상황을 직면하면 내 기분은 어떨지 등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 연습을 시켜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모가 간식, 물건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도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용기를 내어 나눈 순간은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면 아이의 행동 변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의 고민을 실천해 나가면, 아직 어린 나이이니 차근차근 나아질 거라 생각됩니다.

    조금씩 실천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이기적인 성향이 엄마 때문에 생긴 건 아닙니다. 외동이라서일 수도 있고, 연령별 발달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이기심일 수도 있어요. 초등 2 학년은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능력이 아직 성장 중이라, 자기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할 수 있습니다.

    먼저 화를 내기보다 아이의 행동을 차분히 설명해 주세요. 작은 것부터 나누기를 실천해보고, 나누었을 때 칭찬을 하면 아이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맛있는 걸 둘이 나눠 먹거나, 장난감을 친구에게 빌려주고 나중에 돌려받는 경험을 자주 시켜주세요. 아이는 경험을 통해 나누는 것이 손해가 아니라 관계를 더 즐거워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꾸준히 연습하면 3~4 학년쯤 되면 자연스럽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커집니다. 자꾸 혼내면 오히려 더 방어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 작은 변화를 칭찬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성향이라기보다 이 시기에는 '내것/남의 것' 경계가 생기면서 자기중심적으로 보이는 행동이 흔히 나타납니다. 다만 그대로 두면 굳어질수 있어서 기준을 꾸준히 잡아주는게 중요합니다. '본인것 지키는건 OK, 남의 것을 함부로 요구하는 건 NO'처럼 짧고 명확하게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외동 이라 해서 이기적인 성향이 짙은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이기적인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나눔.배려.존중.마음이해.감정공감에 대한 부족함이 커서 이겠습니다.

    아이가 자기 이기심으로 남과 공유하지 못함이 크다 라면

    단호함으로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이기적인 태도는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세요.

    그리고 밥상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 매일 꾸준히 앞서 언급한 배려.존중.마음이해.감정공감 + 나눔 등을 알려주면서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아직 공감능력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자기 주관이 강해지면서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지속적으로 같은 말을 반복해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00이 물건이 중요하면 친구 것도 소중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누면 나중에 친구들도 00이에게 나눠줄 수 있어"라고 말해주시는 것 입니다.

    또한 질문자님이 먼저 아이에게 배려 해주시고 나눠주시는 것을 보여주셔서 모범이 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서도 보여주시고 역할 놀이(친구들과 노는 상황)를 하시면서 일부로라도 배려하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이러한 것은 외동이라서 그런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외동은 자신이 가지고 싶은것은 왼만큼 다 가지고, 양보를 하지 않고 혼자서 가지고 놀 수 있다보니 이러한 사회생활에서의 경쟁이나 양보를 못 견뎌내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아이에게 주기적으로 알려주시고, 그럴 수 밖에 없음을 통한 양보나 경쟁에서 서로 한발 물러서는 법 등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는 나름 스스로 힘도 생기기 때문에 자신의 것을 지키려는 방어 기재가 생기게 됩니다.

    아이의 소유를 인정해주면서, 불안감을 낮춰 주세요.

    그리고 남의 물건에 대해서도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는 바로 잡아 주셔야 합니다.

    스스로 자신의 물건을 나누어 줄 때는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