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지않은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힘들어요

말 그대로 하고싶지않은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그게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정작 그러길 바라는 마음은 아니면서 그 생각으로 인해 힘들고 마음이 고통스러워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아 난 그런게 아니야 라고 하지만 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할수록 그 생각이 떠오르네요.. 5일째 반복이에요 너무 힘이들어 일상생활이 안돼요 다른 일을 하며 잊고 있으면 어? 나 생각 안했네? 하면서 그 생각을 또하고…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을 심리학에서는 강박적 사고 또는 침투적 사고라고 부릅니다. 특히 그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이 더 그런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거에요. 저도 이런 증상을 많이 겪어봐서 알지만 이럴때는 굳이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억지로 노력하지 마시고 내가 지금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를 물고있구나 라고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오히려 필요해요. 그런 생각과 싸우지 마시고 수용하면서 그 생각에 무뎌지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이런 생각에 대해서 둔감해지고 점점 머리속에서 사라집니다. 물론 어느 시기에 또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내가 그 생각의 꼬리를 끊는 법을 터득했기 때문에 스스로 극복해지기 쉬워지죠.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부정적인 "침투적인 "생각이 반복적으로 떠올라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자"라는 의식 자체가

    결국 그 생각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촉매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가장 좋은 인식은 "생각이 떠올랐네"입니다.

    생각이 떠올랐다고 하여, 그런 생각을 하는 내가 그런 사람인가? 아닌가?에 문제로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또 떠올랐다"에서 사고를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목표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떠올라도 그냥 흘려보내기"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5일 이상 반복되는 침투적 사고가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게 할 정도라면

    정신건강의학과 혹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내원하여 현재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