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 직원의 불친절로 사과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명절이라고 장보다 까먹은게 있어서 엄마가 사오셨는데 그사이 제가 다른곳에서 주문을 한 상태였어요
그래서 중복으로 구입이되서 환불을 하려고 하니 환불 후' 힘들어죽겠네' 하며 불만을 토하길래 뭐라고 하셨냐며 물으니 매번 환불을 해간다며 엄마를 욕보이는 거에요
잘못사면 교환이나 환불은 소비자권리 아닌가요??
엘베타고 올라오다 주민분을 만나게되서 사정을 얘기하니 그 마트는 원래 그런다며 가기 싫다고
제가 소비자고발원에 고발하겠다고 하니 주민아주머니께서 제발 그렇게 해달라며 되려 저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하실 정도니
노이분들이 많은 단지내 마트 불친절이 확연히 알겠더라구요
연휴 첫날 기분좋게 장보며 준비중였다가 회가 치밀어 암구도 못하고 있네요
아무 생각없이 내 뱉은 말 한마디가 고객에겐 얼마나 상처인지 그런사람이 캐셔일은 해도 되는건지 노인분들에겐 얼마나 불친절하게 대했을지 생각하니 화나가 죽겠어요
내돈주고 물건사며 얼마나 눈치들을 보셨을지....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해당 마트 직원에게 직접적으로 사과를 강요할 수 없기 때문에 마트 사장님에게 말씀을 해보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질문 취지나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어떻게 해야 사과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법률적으로 답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한국소비자원의 피해 구제를 신청할 수는 있겠지만 해당 업체에서 조정에 응하는 게 아니라면 실효성이 낮은 해결책에 속합니다.
또한, 개인 운영 마트라고 한다면 민원을 제기하는 것도 적절한 대안이 되기 어렵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