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 전 고부갈등... 결혼을 하지말아야 할까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사이는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님 될 분과 제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처음엔 저를 너무 예뻐하셨습니다. 결혼 생각도 하지 않았던 때에 먼저 결혼 얘기할만큼 좋아하셨습니다. 하지만 점집에서 무당에게 점을 본 후로 저를 싫어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무당 말에 엄청 신뢰를 하십니다. 남자친구와 저의 궁합을 보시곤 그거 하나로 저를 싫어하시고 남자친구를 통해 헤어지라고 하십니다. 현재 남자친구와 같은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둘이 헤어지라고 남자친구한테 본가로도 올라오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남자친구는 저랑 헤어지고 싶지도 올라가고 싶지도 않기에 연락을 씹고 무시를 해도 남자친구 직장에까지 찾아오십니다. 직장까지 그만두고 올라오라고 하는 상황에서 무당까지 거기서 살면 안된다는 둥, 직장을 옮겨야한다는 둥 얘기를 해 가뜩이나 무당 말에 신뢰하시는 어머님이 더 집착을 하십니다. 이제는 저 때문에 남자친구가 버티고 있다고 더 싫어하세요. 남자친구는 걍 저희 둘이 무시하고 살자고 하는데... 이 결혼... 하지않는게 좋은거겠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남자친구와 사이는 좋아도

    시어머니 될 분과 사이는 좋지 않다 라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않을 것 입니다.

    남자친구가 지금 당장은 이러한 것들 다 무시하고 결혼을 하자고 해도

    결혼을 하면 180도 달라질 것 입니다.

    이제 자기 사람이 됐으니 본인에 대한 감정을 철철히 무시 할 것이고 본인을 챙김 보담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기네 식구가 감싸고 돌 것 입니다.

    결혼을 해도 시집살이는 심해 질 것이고

    시부모님에게 온갖 괴롭힘을 당할 것이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결국 두 사람이 결혼을 하더라도 이혼을 시킬 것 입니다.

    그렇기에 두 사람의 결혼은 아닌 것 같고, 두 사람의 관계 또한 진중히 고민을 해보아야 할 것 같네요.

  • 가족 이라는 건 계속 만나야 되는 관계에요 아무리 두분이 잘 맞고 좋아 한다고 해도 연애때는 상관 없지만 결혼하면 보기 싫어도 시어머니는 계속 봐야 됩니다. 서로 집이 멀어도 1년에 한두번은 봐야 되는데 그 한두번이 고통스럽다면 이 결혼이 맞는건가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그리고 점집에서 점을 본 후로 궁합이 안맞으니 싫어 하는 건데 그건 미신을 사이비 종교 처럼 믿는 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힘들어요 그런 분이랑 함께 한다는 건요

  • 결혼 전에 이미 고부 갈등이 시작되었다면

    정말 결혼 자체가 망설여질 수 있는데

    그래도 남편 되시는 분이

    중간에서 정말 잘 역할하시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 법륜 스님에게 고민 상담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남편이 그랬는데요 남편 이법륜 스님에게 스님에게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냐고 그랬더니 지금은 아내 편을 들어라 그리고 나중에 어머니가 늙고 병들고 힘이 없을 때에는 어머니를 모셔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곳은 남자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자가 결혼할 사람보다 엄마 말을 더 듣고 엄마 편에 든다면 같이 못 삽니다. 그 시 엄마 때문에 남편과 싸우게 됩니다

  • 남자친구 어머니가 그정도면

    너무 쎈편입니다 헤어지라고 해서 안헤어지니 직장까지

    찾아왔다면 저 같으면 그만만나겠습니다 이정도로

    엄마를 설득을 못시키는

    남자라면 앞으로도 뻔합니다

    질질 끌려다니는 스타일 입니다 이런말이 안나오게

    만들었어야죠 직장까지 찾아왔다는 엄마 누가봐도 웃긴

    이야기인데요 그걸 챙피해하지 않는다면 그만 끝내세요

    그런남자하고 살면 인생이

    피곤해 집니다 제가 살아봐서

    압니다 집안에 일이있을때마다 말한마디 못하고 숨습니다

    오롯이 해결은 본인이 해야되요 그런남자하고 결혼 안하는걸 감사할 날이 옵니다

  • 본인이 하실 수 있는건 거의 없습니다

    남자친구 분의 역할에 따라서 될 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 상황인데

    보니까 안될것 같긴 하세요

    남자친구한테 확실히 말씀 하세요

    도망치거나 피할 생각 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 엄마랑 싸워서 이기고 오면 그때 만나 준다고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은 맞는지 모르겠지만

    부모 버르장 머리를 고칠 수 있는 자식은 정말 희귀합니다

    지금 글쓰신 분도 결국 한 다리 건너서 보시는 중인건데

    제 생각에는 남자분 태도가 엄마의 그런 행동을 유발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 남자친구분이 과연 평생 부모님을 무시하며

    살 수 있을까요?

    결혼하고 시간이 지나면 니가 좀 이해해라

    사시면 얼마나 더 사시겠냐

    니가 참고 버텨봐라 라고 하지 않을까요?

    제가 무속인이나 스님들 상대하는 직업이고

    사주도 2년 공부했는데

    무속인도 스님도 사짜가 너무 많습니다

    또 사주에서 결혼하면 배우자가 죽는 사주도

    있는데 그건 그 사람과 결혼해서 죽는게 아니라

    죽는 사람과 결혼한 것 뿐인데

    자식 잃은 슬픔을 전가해서 자기 스트레스를 푸는거죠

    하지만 저 무속인은 그 어머님이 자신의 말을

    잘 믿어서 호구라고 생각하고 결혼하면 안된다

    만약 결혼 한다면 굿해서 풀어야한다는 명목으로

    돈 뜯어낼 겁니다

    그러면 100프로 사기꾼인거죠

    조상의 도움으로 지금 헤어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생각하세요

    피로 맺은 관계는 정리하기 힘듭니다

    지금이야 사랑사랑하겠지만

    그게 영원할 수 없을거고

    부모를 못 보는 남친도 스트레스가 쌓이겠죠

    그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또 남자가 자식 낳고 보여주면 달라질거다 라는 말을

    할 수 있죠

    그건 손주만 예뻐보일겁니다

    내 피를 이은 아이니까

    며르리는 타인이에요

    잘 생각하세요

    당신의 인생입니다

  • 무속인의 말에 맹신한다라... 궁합이 안맞으면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너무 맹신하여 자식의 앞을 직장이며,

    결혼까지 모두 자신의 손으로 어그러뜨리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 정도면 사실 남자친구와 진심 결혼이라는 걸 결심하고 독하게 마음먹고 사는게 아니라면

    헤어지는 걸 조심스레 생각해보시는 걸 권장해요.

    이유는 시어머니의 향후 모습이 그려지잖아요. 이걸 버티고 이겨내면서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게 얼마나 힘들지

    도저히 감도 안잡히네요.

    고부간의 갈등정도가 아니라 거의 생이별 시키려는 작태에서 이건 아니다 싶네요. 제 여동생이 저러한 상황에

    맞닥드렸다고 한다면 절대로 결혼 안시킬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