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것도 아닐 수 있지만 그 수많은 또래친구 중에 선톡을 먼저 할 줄 아는 친구가 몇 없는 듯 합니다.

항상 본인 필요에 의해서만 톡하고.

자기말만 할 줄 알고.듣지 못하고.

성격이 맞지 않아도 먼저 선톡하고 이럴줄 아는 친구가 참 귀한 세상이 되지 않았나요?

참 한 편으로 씁쓸해진거 같아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요즘은 서로의 안부를 묻기보다 본인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아요.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관계도 많고요. 그래서 특별한 일이 없어도 먼저 연락해 주고, 내 이야기도 진심으로 들어주며 서로의 마음을 배려해 주는 친구가 더 귀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성격이나 생각이 조금 달라도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려는 마음이 있다면 충분히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관계를 만나는 게 쉽지 않아 씁쓸하지만, 한 명이라도 그런 친구가 있다면 참 든든하고 감사할 것 같아요.

    채택된 답변
  • 그래서 저도 어느 순간

    이 친구한텐 내가 항상 먼저 연락을 하게 되네?

    내가 연락 안 하게 되면 연락 안 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한텐 연락 안 하게 됐네요

    내가 억지로 관계 유지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 들면 씁쓸하죠

  • 요즘은 인간관계보다는 각자의 삶이 더 중요한 시대가 온 것 같아요. 선톡이 오지 않는게 속상하지만 글쓴이분이 그래도 먼저 연락해준다면 그 친구들도 반갑게 받아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