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시댁 제사 꼭 참석해야할까 일정이 있는데

친정은 제사를 지내지 않고 가족행사가 있어도 만약 일정이 있다고 하면 너네 일정이 먼저지 하고 참여를 못해도 그러려니 하시는데 시댁 제사가 있는날 일정이 있어서 참석이 어렵다고 하니 늦게라도 오라고 하는부분에서 내가 서운한게 잘못된건가?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해당 질의 내용은 노동관계법령과 무관한 사항이고, 본 카테고리는 제한된 분들만 답변을 할 수 있어, 다수의 대중에게 의견을 구하기도 부적합니다. 관련 카테고리에 질의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친정에서는 개인 일정과 선택을 존중받아왔으나 시댁에서는 제사를 더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분위기라면 서운함을 느끼는 것은 충분히 자연스러운 감정일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누가 맞고 틀리다보다 부부가 어느 정도 기준과 균형을 함께 맞춰가느냐에 가깝습니다.

    문제는 제사 자체보다 내 사정과 일정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껴지는 부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아니요, 서운하신 게 너무너무 당연합니다. 결코 잘못된 게 아닙니다.

    ​내가 이기적이거나 나쁜 며느리라서 서운한 게 아니라, 내 삶의 '우선순위'와 '자율성'을 존중받지 못했다는 느낌을 받으셨기 때문에 인간으로서 당연히 드는 감정입니다.

    친정 부모님은 "너희 일정이 먼저지"라며 내 삶의 방식을 존중해 주고 배려해 주시는데, 시댁은 내 일정보다 '집안 행사(제사)'를 무조건 상위에 두고 "늦게라도 오라"며 압박을 주니까요. 똑같은 자식인데 한쪽에서는 존중받고, 한쪽에서는 의무를 강요받으니 서운함이 배가 되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며느리가 직접 "일정이 있어서 늦게도 못 가요"라고 하면 불화의 씨앗이 되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남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부모님은 이렇게 배려해 주시는데, 당신 본가에서 늦게라도 오라고 하니 마음이 너무 무겁고 서운하다. 당신이 중간에서 일정이 늦게 끝나 이동하기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잘 컷(Cut)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하세요.

    남편에게 내 서운한 감정을 솔직하게 (시댁 비난이 아닌, 내 마음의 부담감 위주로) 이야기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상기 질의 내용은 인사/노무와 전혀 관련이 없어 답변이 제한되는 바, "생활꿀팁카테고리"에 질의하시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