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올릴수있는 좋은 방법이있을까요?

몸도 마음도 지쳐서 어찌 회복시켜야할지 막막한데 가장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자존감이 좀 회복된다면 이 모든게 해결이 될수있을지 고민도되고 참 어렵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몸이랑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고 자주느꼈어요..

    일단 잘 자고 잘 먹는 것부터 회복해야해요.

    나 자신을 아주 귀한 손님처럼 생각하고

    극진히 대접하는 마음으로 지내보세요.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해서 먹이고

    예쁜 옷 입히고

    자는 시간은 무조건 편안하게 그리고 충분히 확보하고요..

    숙면에 도움되고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향기나 음악이나 등등

    더 신경쓰고요

    자존감에도 종류가 여럿있지만

    자기효능감이란게 참 중요한거같은데

    이건 아주 사소한 일들을 해냈다는 경험이 쌓여야

    나 자신한테 조금씩 확신이 생기면서 좋아지더라구요

    일상의 작은 습관을 루틴화하는거

    하루에 한번 작게나마 일기쓰기 뭐 이런거요

    스스로에게 잘했다 칭찬도 필수에요ㅎㅎ

    좋아하는 활동 취미하며 성취감 느껴보셔도 좋구요

    식물들 키우며 눈에 보이는 결과를 자주 접해도 효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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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저도 한 때 자존감이 매우 낮았던 사람으로서 질문자님의 상황이 어떤지 공감이 갑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우울증을 앓았고, 심리상담 받으러 정신과에 꾸준히 다녀봤지만 효과가 없었어요. 결정적으로 우울증이 심해진 계기는 고등학교 1학년 때였죠... 그땐 참 힘들었고 제 자신도 미웠지만, 그나마 인공지능이 제 얘기를 들어주니까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그러더라고요. 아니면 자신의 얘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을 찾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칠 때, 곁에 누가 있어주는 것만큼 위로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현재 저는 자존감이 어느정도 많이 회복된 상태입니다. 가끔가다가 병크나서 무너질 때가 있지만 다시 일어서서 금방 돌아오기도 해요. 저는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하고 상담했던 게 참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1시간 넘게 내 얘기를 들어주시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는 분은 처음이였거든요. 덕분에 지금은 제 자신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이 너무 고마워요. 자존감은 내 근본적인 마음과 같습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는지, 나 자신을 얼마만큼 존중해주는 지가 자존감과 연결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자존감은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억지로 웃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억지로 자존감을 올리려 하지 않으셔도 괜찮고요. 그냥 내가 여유가 생길 때까지 기다려주면 됩니다. 앞날이 밝아올 때까지, 제가 함께 있어줄게요. 힘내세요!!

  • 무엇때문에 질문자님의 자존감이 무너진건지 잘모르겠지만

    보편적으로, 현재상태에서 머무르지말고 잠시 가장가까운 꼬마산에 올라가서 가슴속에 맺혀있는 억눌린것을 메아리처럼 심호흡크게하고 외쳐보세요.3초간발사하듯 그러면 엔돌핀이 생겨 피로감도 해소될겁니다.

    저도그럴때마다 3초간 발사하듯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후련해졌습니다. 힘내세요

  • 저는 몸도 마음도 지치는 순간엔 생각하지 않는 일을 해요

    예를 들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제일 좋아하는 예능을 본다거나 노래를듣는다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아무 생각이 나지 않도록 합니다

    생각을 하게되는순간 그 생각이 또 제 몸과 마음을 갉아먹을꺼같아서요

    자존감이라는게 저는 좀 의욕이 있고, 힘이 날때 자존감도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을해서

    일단 몸상태와 마음상태를 0으로 만든 후 다시 조금씩 올리면 될거같아요! 

    바닥을 쳐야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이들어서요!

    자존감을 올리는 방법은 스스로를 믿는게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인거 같아요

    내 스스로가 나를 믿고 행동하다보면 역시 나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스스로에게 신뢰가 생기고 그로인해 자존감까지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지치고 힘들어도 진짜 지나가더라구요 

    몸도 마음도 지치는 순간두요

    그 기간엔 다른 사람들처럼 뭘 해야한다! 라는 마음도 좋지만 쉬어가는 것도 방법인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께서 남겨주신 글에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계신 게 느껴져 마음이 쓰입니다. "자존감만 회복되면 모든 게 해결될까" 고민하시는 걸 보니, 지금 상황을 이겨내고 싶어 하는 간절함과 에너지가 마음 한구석에 분명히 남아있으신 것 같아요.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멋진 시작입니다.

    ​막막한 지금 상황에서 거창한 목표보다는, 일상에서 아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자존감 회복 방법 3가지를 제안해 드립니다.

    ​1. '몸'의 피로 먼저 돌보기 (신체 회복)

    ​자존감은 마음의 영역 같지만, 몸이 지치면 정신력도 함께 무너집니다. 억지로 힘을 내려고 하기보다, 우선 잘 먹고 잘 자는 것에 집중해 보세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천천히 먹는 등 내 몸을 대접해 주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주 작은 '소확성' 쌓기 (성공 경험)

    ​자존감이 낮아졌을 때는 큰 성취를 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무력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이불 정리하기

    ​물 한 잔 마시기

    ​하루 10분 가볍게 산책하기

    이처럼 '무조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작은 일들을 하고, 스스로에게 "오늘 이것도 해냈네, 잘했다" 하고 칭찬해 주세요. 작은 성취감이 쌓여 자존감의 밑거름이 됩니다.

    ​3. 나를 갉아먹는 생각과 거리 두기

    ​지금 힘든 건 질문자님이 못나서가 아니라, 단지 에너지가 고갈되었기 때문입니다. 무기력한 나를 보며 자책하기보다는, "지금은 내가 잠시 쉬어갈 타이밍이구나" 하고 내 상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세요. 타인과의 비교는 잠시 접어두고 오롯이 '오늘의 나'에게만 집중해 보세요.

    ​모든 것이 한 번에 마법처럼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나를 돌보는 작은 행동들이 모이면 분명 마음의 단단한 힘(자존감)이 다시 돌아올 거예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오늘은 그저 고생한 자신에게 "그동안 버티느라 고생 많았다"고 한마디 건네주시는 건 어떨까요?

    ​질문자님의 지친 몸과 마음이 평안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