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는 싫어라 하는데 집에서 가만히

쉬는 것도 못 해먹겠다 하는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좀 다양하게 의견을 듣고 싶어요.

노동도 오래 해서 싫다 그러면서 집에서 가만히

쉬라고 하면 며칠 잘 지내다가도 이상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이런 심리적인 모순 상태는 번아웃이 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몸과 심리가 따로 노는 심리에요. 힘든 노동을 한 후에 내 몸과 마음이 지쳐서 에너지가 바닥이 난 상태이기 때문에 몸에서 휴식 신호를 보내는 반면에 뇌는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과 피로감이 쌓여서 역설적인 불안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래서 휴식을 하고 있더라도 뭔가 마음이 불안하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요. 또한 일 할 때 주던 자극들과 각성상태가 집에서 조용하고 차분한 편안함과 대비되어서 뇌는 이것을 불안해하고 자극과 각성의 결핍의 심리적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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